'문제는 경제야' 더민주 "배신의 경제 심판"
[연합뉴스20]
[앵커]
더불어민주당도 서울에서 총선 유세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김종인 대표는 이번 총선이 '경제 선거'라며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해 더민주에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송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필승을 위한 유세 출정식을 남대문 시장에서 열었습니다.
민생 경제의 상징인 남대문 시장에서 경제 심판론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서민과 중산층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대표> "20대 총선은 경제선거입니다. 우리 목표는 단순히 의석 몇 개가 아닙니다. 우리 목표는 경제입니다."
김 대표는 "결국 사람이 변해야 정치가 변한다"면서 공천 과정에서 인적 쇄신을 이루고 참신한 인물을 대거 영입한 만큼 더민주에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본격적인 후보 지원 유세에도 나섰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도전에 직면한 '정치 1번지' 종로의 정세균 후보를 시작으로 중구와 성동, 동대문과 서대문 등 4대문 지역의 후보들을 집중 지원했습니다.
서울의 중심에서부터 경제 심판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전략입니다.
오후에는 경기 안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합동 출정식에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신의 경제를 엄중하게 심판하셔서 우리 더민주 이곳 안산 4구역에서 출마한 모든 후보들을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시면…"
첫날부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화력을 쏟아부은 더불어민주당.
야권 분열로 수도권 선거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당 차원의 집중 공략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송진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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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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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도 서울에서 총선 유세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김종인 대표는 이번 총선이 '경제 선거'라며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해 더민주에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송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필승을 위한 유세 출정식을 남대문 시장에서 열었습니다.
민생 경제의 상징인 남대문 시장에서 경제 심판론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서민과 중산층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대표> "20대 총선은 경제선거입니다. 우리 목표는 단순히 의석 몇 개가 아닙니다. 우리 목표는 경제입니다."
김 대표는 "결국 사람이 변해야 정치가 변한다"면서 공천 과정에서 인적 쇄신을 이루고 참신한 인물을 대거 영입한 만큼 더민주에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본격적인 후보 지원 유세에도 나섰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도전에 직면한 '정치 1번지' 종로의 정세균 후보를 시작으로 중구와 성동, 동대문과 서대문 등 4대문 지역의 후보들을 집중 지원했습니다.
서울의 중심에서부터 경제 심판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전략입니다.
오후에는 경기 안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합동 출정식에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신의 경제를 엄중하게 심판하셔서 우리 더민주 이곳 안산 4구역에서 출마한 모든 후보들을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시면…"
첫날부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화력을 쏟아부은 더불어민주당.
야권 분열로 수도권 선거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당 차원의 집중 공략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송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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