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야 공식 선거운동 시작…표심은 어디로?

<출연 :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ㆍ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앵커]

앞으로 4년간 국민을 대표해 20대 국회를 이끌 선량들을 뽑는 4·13 총선 공식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선거는 여와 야 모두 극심한 내부 갈등과 분열의 진통 속에 치러지면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얼만큼 되돌리느냐가 각당과 후보들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ㆍ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네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여야 각당 대표가 오늘 0시부터 일제히 서울을 기점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전체 지역구의 절반 가까이 되는 수도권에서 결판 난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수도권 민심의 흐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30%가 넘는 부동층의 향방이 선거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김무성 대표가 어제 관훈토론회에서 총선 승패와 관계없이 총선 후에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하루전 집권여당 대표의 '총선후 사퇴' 선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김 대표, 그러고는 '호랑이굴' TK로 내려가 최경환 의원과 포옹하고 내분을 봉합했습니다. 동요하는 대구 민심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요?

<질문 5>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오세훈이 대구·경북 등 박 대통령 지지층에 힘입어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김무성을 제쳤다고 합니다. 옥새파동의 영향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6> 김 대표가 어제 토론회에서 대통령감을 묻는 패널의 질문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거론하고 나온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여론조사 결과 TK와 PK 일부에서 무소속과 야당 지지세가 만만치 않다는 소식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야당 출신으로는 더민주 김부겸 외에 무소속 홍의락의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더민주 공천 탈락한 홍의원, 공천 구제 뿌리치고 홀로서기 나섰는데 이게 되레 호응을 얻은 것일까요?

<질문 9> 철옹성 같았던 낙동강 벨트도 야당 무소속이 예상외의 선전을 보이는 곳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야권 단일후보 논의가 진전되는가 싶더니 아직 별다른 소식이 들리지 않습니다. 투표용지 인쇄일 감안하면 시간적으로 매우 촉박한데 왜 지지부진한 건가요?

<질문 11> 이런 가운데 야당간 책임 공방만 가열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만약 야권이 선거에 참패할 경우 김종인 문재인 안철수 중 누가 가장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2> 손학규 전 더민주고문이 측근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야권 승리를 기원하는 등 운신폭을 넓히는 느낌입니다. 손 전고문의 행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3> 김종인과 안철수 대표, 주말에는 호남 득표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아무리 선거전략이라 해도 지역주의 조장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질문 14> 문재인 전 대표, 명색이 대권주자인데 호남 방문을 놓고 아직 고심중인 모양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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