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D-16 '총선 체제' 돌입…여야 '텃밭' 지지율 하락
<출연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ㆍ김미현 알앤써치 소장ㆍ이종훈 정치평론가ㆍ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앵커]
4.13 총선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지만 민심의 향방은 아직 안갯 속에 있습니다.
여권은 여권대로, 야권은 야권대로 어지러운 갈등과 분열 구도 속에서 선거를 치르는 탓에 유권자들의 속내도 매우 복잡한 것 같습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이종훈 정치평론가·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네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여야가 공천 갈등을 봉합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지난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는데 특히 TK와 호남 등 텃밭 지지율이 큰 폭 하락했습니다. 각각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 지지율도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에서 큰 폭 하락했고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도 하락했습니다. 친박 비박 가릴 것 없이 여권 전체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일까요?
<질문 3> 국민의당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반사이익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각당이 선거체제에 돌입하면서 나름대로 목표의석을 제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150석+알파, 더민주 120석 이상, 국민의당은 30~40석 의석 정도인데 실제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5>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가 주고받기식으로 '옥새 파동'봉합했지만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친박계는 유승민 등 탈당 후보들이 당선돼도 "입당 안된다"고 미리 못을 밖았고 김무성 대표는 "그럴 말 할 때 아니다"고 신경전을 펼쳤는데. 친박계는 탈당 무소속 후보들에게 "대통령 사진 떼어내라"고 압박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 붉은 색 복장의 대구 진박 후보들와 흰색 복장의 유승민계 등 비박 무소속 후보들의 대결이 대구 선거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이재만 후보를 비롯해 친박쪽은 김무성에 대해 책임 묻겠다고 벼르고 있는데 선거후 김 대표의 입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대구 민심이 심상치 않은데 김무성 대표, 대구에 내려가 선거지원 유세 할 수 있을까요?
<질문 9> 정의화 국회의장이 친정인 새누리당 공천에 대해 "악랄한 사천이자 비민주적 정치숙청"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퇴임후 복당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그러면서 퇴임후 새로운 정치결사체를 만들 뜻을 비쳤는데, 총선후 여야권 포함한 정계의 재편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김종인 대표, 지난 주말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 전남에 머무르는 내내 가는 곳마다 "바지사장 노릇하지 않겠다"는가 하면 총선후 '호남 대망론'을 제기해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더민주당이 이해찬 전 총리의 공천 탈락 이후 충청권 표심 공략에 고심하는 모양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의 세종시 이전 공약을 내놨다가 김 대표 지시로 철회했다는데 포퓰리즘 논란 때문일까요?
<질문 13> 영·호남이 여권과 야권 내의 주도권 싸움이 걸린 무대라면 전체 지역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도권은 여야 대결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승부처. 이번엔 1여 다야 구도로 인해 야권이 이기기 어렵다는 게 일반적 관측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4> 야권 연대의 마지노선은 투표용지 인쇄일인 4일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5> 서울 노원병 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안철수 대표가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17년간 끊었던 술도 한잔 마셨다는 소식을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공개해 화제입니다. 눈물에 담긴 속뜻은 무엇일까요?
<질문 16> 안 대표가 노원병 선거에서 패하면 안 대표와 국민의당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질문 17> 이번 총선에 역대 최다인 21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냈습니다. 이 가운데는 박 대통령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이사장이 공화당 비례 1번으로 등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대통령, 이래저래 심기가 편치 않을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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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ㆍ김미현 알앤써치 소장ㆍ이종훈 정치평론가ㆍ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앵커]
4.13 총선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지만 민심의 향방은 아직 안갯 속에 있습니다.
여권은 여권대로, 야권은 야권대로 어지러운 갈등과 분열 구도 속에서 선거를 치르는 탓에 유권자들의 속내도 매우 복잡한 것 같습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이종훈 정치평론가·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네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여야가 공천 갈등을 봉합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지난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는데 특히 TK와 호남 등 텃밭 지지율이 큰 폭 하락했습니다. 각각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 지지율도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에서 큰 폭 하락했고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도 하락했습니다. 친박 비박 가릴 것 없이 여권 전체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일까요?
<질문 3> 국민의당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반사이익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각당이 선거체제에 돌입하면서 나름대로 목표의석을 제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150석+알파, 더민주 120석 이상, 국민의당은 30~40석 의석 정도인데 실제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5>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가 주고받기식으로 '옥새 파동'봉합했지만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친박계는 유승민 등 탈당 후보들이 당선돼도 "입당 안된다"고 미리 못을 밖았고 김무성 대표는 "그럴 말 할 때 아니다"고 신경전을 펼쳤는데. 친박계는 탈당 무소속 후보들에게 "대통령 사진 떼어내라"고 압박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 붉은 색 복장의 대구 진박 후보들와 흰색 복장의 유승민계 등 비박 무소속 후보들의 대결이 대구 선거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이재만 후보를 비롯해 친박쪽은 김무성에 대해 책임 묻겠다고 벼르고 있는데 선거후 김 대표의 입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대구 민심이 심상치 않은데 김무성 대표, 대구에 내려가 선거지원 유세 할 수 있을까요?
<질문 9> 정의화 국회의장이 친정인 새누리당 공천에 대해 "악랄한 사천이자 비민주적 정치숙청"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퇴임후 복당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그러면서 퇴임후 새로운 정치결사체를 만들 뜻을 비쳤는데, 총선후 여야권 포함한 정계의 재편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김종인 대표, 지난 주말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 전남에 머무르는 내내 가는 곳마다 "바지사장 노릇하지 않겠다"는가 하면 총선후 '호남 대망론'을 제기해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더민주당이 이해찬 전 총리의 공천 탈락 이후 충청권 표심 공략에 고심하는 모양입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의 세종시 이전 공약을 내놨다가 김 대표 지시로 철회했다는데 포퓰리즘 논란 때문일까요?
<질문 13> 영·호남이 여권과 야권 내의 주도권 싸움이 걸린 무대라면 전체 지역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도권은 여야 대결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승부처. 이번엔 1여 다야 구도로 인해 야권이 이기기 어렵다는 게 일반적 관측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4> 야권 연대의 마지노선은 투표용지 인쇄일인 4일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5> 서울 노원병 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안철수 대표가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17년간 끊었던 술도 한잔 마셨다는 소식을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공개해 화제입니다. 눈물에 담긴 속뜻은 무엇일까요?
<질문 16> 안 대표가 노원병 선거에서 패하면 안 대표와 국민의당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질문 17> 이번 총선에 역대 최다인 21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냈습니다. 이 가운데는 박 대통령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이사장이 공화당 비례 1번으로 등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대통령, 이래저래 심기가 편치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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