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경쟁 본격화…오늘부터 후보자 등록
[앵커]
오늘부터 4.13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총선 경쟁이 펼쳐지는 건데요.
정치 1번지 서울 종로로 가보겠습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인 오전 9시부터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이곳 종로를 비롯해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선관위 직원들, 후보자 등록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상당히 분주한 모습입니다.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이곳 종로는 대선주자급 거물 정치인들이 출사표를 던진 상황인데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 모두 후보자 등록 시작과 함께 접수를 마쳤습니다.
오 후보는 대리인이, 정 후보는 직접 선관위를 찾아 등록을 했습니다.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일제히 시작된 후보자 접수는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과연 본선 경쟁률은 얼마나 될지,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곳은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될 텐데요.
지난 예비후보 등록 경쟁률은 6.3대 1이었고, 지난 19대 총선때 경쟁률은 3.8대 1이었습니다.
후보 등록에 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3월31일부터 할 수 있고요.
3월30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20일 뒤면 그동안 여야 주요 정당이 공천 과정에서 벌인 치열한 전략과 머리 싸움의 승자가 결정이 될텐데요.
선관위 누리집과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 누가 후보로 나왔는지, 후보자별 재산은 얼마나 되는지, 군대는 갔다왔는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 지역 일꾼으로 누가 적합할지 한번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로구 선관위에서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오늘부터 4.13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총선 경쟁이 펼쳐지는 건데요.
정치 1번지 서울 종로로 가보겠습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인 오전 9시부터 20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이곳 종로를 비롯해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선관위 직원들, 후보자 등록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상당히 분주한 모습입니다.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이곳 종로는 대선주자급 거물 정치인들이 출사표를 던진 상황인데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 모두 후보자 등록 시작과 함께 접수를 마쳤습니다.
오 후보는 대리인이, 정 후보는 직접 선관위를 찾아 등록을 했습니다.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일제히 시작된 후보자 접수는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과연 본선 경쟁률은 얼마나 될지,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곳은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될 텐데요.
지난 예비후보 등록 경쟁률은 6.3대 1이었고, 지난 19대 총선때 경쟁률은 3.8대 1이었습니다.
후보 등록에 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3월31일부터 할 수 있고요.
3월30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20일 뒤면 그동안 여야 주요 정당이 공천 과정에서 벌인 치열한 전략과 머리 싸움의 승자가 결정이 될텐데요.
선관위 누리집과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 누가 후보로 나왔는지, 후보자별 재산은 얼마나 되는지, 군대는 갔다왔는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 지역 일꾼으로 누가 적합할지 한번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로구 선관위에서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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