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종로서 정세균에 오차범위 밖 우세
[앵커]
연합뉴스와 KBS가 공동으로 4·13 총선 관심지역을 선정해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첫번째 관심 지역, 서울 종로입니다.
이곳에서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기자]
'정치1번지'라 불리는 종로는 정치 거물들이 출사표를 던져 어느 곳보다 이목을 끄는 선거구입니다.
본선보다 치열하다는 새누리당 내 경선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 후보는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45.8%의 지지율을 기록해 28.5%를 기록한 정 후보에 오차범위 밖의 우세를 보였습니다.
정 후보는 30대 유권자 층에서 우세를 나타냈을 뿐 50대 이상 유권자 층에선 오 후보 지지율의 절반 수준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물었을 때도 오 후보라고 응답한 유권자가 정 후보의 당선을 점친 유권자의 두 배 가까이 됐습니다.
종로 지역의 정당 지지도 차이는 두 후보의 지지도 차이보다 훨씬 컸습니다.
새누리당은 42.5%, 더불어민주당은 16.1%를 기록했고, 제3당을 노리는 국민의당은 정의당 지지도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경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연합뉴스와 KBS가 공동으로 4·13 총선 관심지역을 선정해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첫번째 관심 지역, 서울 종로입니다.
이곳에서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경준 기자입니다.
[기자]
'정치1번지'라 불리는 종로는 정치 거물들이 출사표를 던져 어느 곳보다 이목을 끄는 선거구입니다.
본선보다 치열하다는 새누리당 내 경선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 후보는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45.8%의 지지율을 기록해 28.5%를 기록한 정 후보에 오차범위 밖의 우세를 보였습니다.
정 후보는 30대 유권자 층에서 우세를 나타냈을 뿐 50대 이상 유권자 층에선 오 후보 지지율의 절반 수준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물었을 때도 오 후보라고 응답한 유권자가 정 후보의 당선을 점친 유권자의 두 배 가까이 됐습니다.
종로 지역의 정당 지지도 차이는 두 후보의 지지도 차이보다 훨씬 컸습니다.
새누리당은 42.5%, 더불어민주당은 16.1%를 기록했고, 제3당을 노리는 국민의당은 정의당 지지도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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