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與 공관위, 오후 회의 취소…파행 장기화하나
<출연: 황태순 정치평론가·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종훈 정치평론가·김관옥 계명대 교수>
[앵커]
20대 총선 후보등록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의 선거구별 후보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각 당 공천탈락자들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거나 상대 당으로 말을 바꿔 타는 등 각자 도생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종훈 정치평론가·김관옥 계명대 교수 모셨습니다.
▶ 최고위 정회·공천위도 파행…與 갈등 최고조
<질문 1> 오늘 비공개로 최고위원회가 열렸지만, 결론 내지 못한 채 오후 9시에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공관위도 돌연 취소됐습니다. 후보등록일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집권당 수뇌부의 행보, 지금도 오리무중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김무성 대표, 정말 공천장 도장 안 찍고 버틸 각오일까요? 낙천한 조해진 의원은 "버스 지나가니까 손 흔드는 격"이라 하고, 김용태 의원은 "대표가 정치생명을 걸고 막아야 한다"고 결사항전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질문 3> 법적으로 당 대표 직인 없으면 후보 등록 못 하나요? 대표직인 없이 후보등록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나요?
<질문 4> 유승민 의원은 공천 배제해도 문제, 공천해도 문제가 있어 딜레마일 텐데 만약 새누리 공관위원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질문 5> 막말 파문 윤상현 의원 거취도 오리무중입니다. 오늘 지역구 재공모할 것이라고 밝히기는 했는데요?
<질문 6> '비박 무소속 연대' 얘기가 나오지만, 현재로선 각자 제 갈 길 가는 모습입니다. 진영은 더민주로 간다는 설이 있고, 이재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찾아갔고, 주호영은 공관위 재심 요구하는 등 독자 행동하고 있는데 낙천자들의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재오 의원의 행보도 관심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친이계 몰락시킨 공천에 매우 불쾌한 심정을 표출했다는데 이 의원 행보로 전·현 정권 갈등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까요?
▶ 더민주, '친노·비노'→'친文·친金' 구도 재편?
<질문 1> 더민주당이 새누리당 탈당한 진영 의원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영 더민주로 갈까요?
<질문 2> 진영까지 가세할 경우 '친김종인' 인맥이 부상할 것 같습니다. '올드 친노'의 쇠락으로 더민주당 세력판도가 과거의 친노 대 비노 구도 대신 '친문재인계'와 '친김종인계'로 재편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더민주당 잔류를 택한 정청래 지역구에 '정청래 구명운동'을 했던 손혜원 홍보위원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그러나 여전히 탈락 현역 지역구에 대타로 나설 인물이 마땅치않아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이해찬·전병헌·오영식 의원 지역구는 아직 공천 보류된 상태인데요?
<질문 5> 비례대표 문제도 골칫거리인 것 같습니다. 청년비례대표 선정을 놓고 경선 후보의 자격 시비에다 고위당직자의 첨삭지도 논란 등 불공정 논란이 불거져 후보 경선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 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그동안 존재감을 잃어왔던 국민의당이 모처럼 활기를 찾는 듯합니다. 창당 후 45일 만에 21석을 확보해 교섭단체 신청을 했습니다. 선거보조금 72억이 흐트러졌던 전열 정비에 도움될까요? 정작 이번 선거에서는 교섭단체 확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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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황태순 정치평론가·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종훈 정치평론가·김관옥 계명대 교수>
[앵커]
20대 총선 후보등록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의 선거구별 후보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각 당 공천탈락자들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거나 상대 당으로 말을 바꿔 타는 등 각자 도생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종훈 정치평론가·김관옥 계명대 교수 모셨습니다.
▶ 최고위 정회·공천위도 파행…與 갈등 최고조
<질문 1> 오늘 비공개로 최고위원회가 열렸지만, 결론 내지 못한 채 오후 9시에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공관위도 돌연 취소됐습니다. 후보등록일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집권당 수뇌부의 행보, 지금도 오리무중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김무성 대표, 정말 공천장 도장 안 찍고 버틸 각오일까요? 낙천한 조해진 의원은 "버스 지나가니까 손 흔드는 격"이라 하고, 김용태 의원은 "대표가 정치생명을 걸고 막아야 한다"고 결사항전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질문 3> 법적으로 당 대표 직인 없으면 후보 등록 못 하나요? 대표직인 없이 후보등록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나요?
<질문 4> 유승민 의원은 공천 배제해도 문제, 공천해도 문제가 있어 딜레마일 텐데 만약 새누리 공관위원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질문 5> 막말 파문 윤상현 의원 거취도 오리무중입니다. 오늘 지역구 재공모할 것이라고 밝히기는 했는데요?
<질문 6> '비박 무소속 연대' 얘기가 나오지만, 현재로선 각자 제 갈 길 가는 모습입니다. 진영은 더민주로 간다는 설이 있고, 이재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찾아갔고, 주호영은 공관위 재심 요구하는 등 독자 행동하고 있는데 낙천자들의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재오 의원의 행보도 관심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친이계 몰락시킨 공천에 매우 불쾌한 심정을 표출했다는데 이 의원 행보로 전·현 정권 갈등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까요?
▶ 더민주, '친노·비노'→'친文·친金' 구도 재편?
<질문 1> 더민주당이 새누리당 탈당한 진영 의원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영 더민주로 갈까요?
<질문 2> 진영까지 가세할 경우 '친김종인' 인맥이 부상할 것 같습니다. '올드 친노'의 쇠락으로 더민주당 세력판도가 과거의 친노 대 비노 구도 대신 '친문재인계'와 '친김종인계'로 재편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더민주당 잔류를 택한 정청래 지역구에 '정청래 구명운동'을 했던 손혜원 홍보위원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그러나 여전히 탈락 현역 지역구에 대타로 나설 인물이 마땅치않아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이해찬·전병헌·오영식 의원 지역구는 아직 공천 보류된 상태인데요?
<질문 5> 비례대표 문제도 골칫거리인 것 같습니다. 청년비례대표 선정을 놓고 경선 후보의 자격 시비에다 고위당직자의 첨삭지도 논란 등 불공정 논란이 불거져 후보 경선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 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그동안 존재감을 잃어왔던 국민의당이 모처럼 활기를 찾는 듯합니다. 창당 후 45일 만에 21석을 확보해 교섭단체 신청을 했습니다. 선거보조금 72억이 흐트러졌던 전열 정비에 도움될까요? 정작 이번 선거에서는 교섭단체 확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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