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누리 공천 '판도라 상자' 열리나?
<출연: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친노 좌장'으로 불려온 6선의 이해찬 의원을 공천 배제하는 등 현역의원 공천 심사를 완료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최대 관심지역인 대구·경북과 수도권의 현역 물갈이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어제 "14일은 무서운 날 될 것"이라고 예고한 이한구 공관위원장, 오늘 브리핑에서 국회의원 품위 훼손, 당 정체성 부적합 행동, 편한 지역서 혜택 즐긴 다선 의원 등을 심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누가 탈락할지 대충 짐작이 가는지요?
<질문 2> 새누리당은 어제 이한구 위원장이 김무성 대표 경선과 비박계 정두언 김용태 의원 공천을 발표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되었는데요 이를 놓고 윤상현 파문과 관련해 여권 핵심부의 '오더'가 내려졌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결국 막말 파문과 관련해 윤상현 의원을 희생시키지 않고서는 수도권과 TK의 현역 물갈이를 관철할 명분이 없다는 판단을 한 건가요?
<질문 4> 오늘 김무성 대표가 오랜 침묵을 깨고 당내 공천 문제로 민생을 잊은 것 아닌지 자성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상향식 공천 논란 접고 이한구 공관위의 공천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로 볼 수 있나요?
<질문 5> 오늘 야권의 최대 뉴스는 역시 더민주당 이해찬 전 총리의 공천 탈락입니다. 친노의 상징적 인물이 희생되고 대신 다른 친노 의원들은 대부분 살아난 셈인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13대 총선에서 여야로 맞붙었던 김종인 대표와 이해찬 의원의 28년 전 악연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해찬의 정치역정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김종인 공천'에 대한 반발도 거세질 것 같습니다. 이 의원의 경우 용퇴를 압박했으나 본인의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 의원과 친노 진영의 행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이해찬 의원 탈락 등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는 어떤 입장일까요?
<질문 9> 관련해서 김 대표 오늘 언론인터뷰에서 "문재인 부추기는 사람들 늘고 있다, 그러다 큰일 난다"고 경고했는데 향후 김 대표와 문 전 대표 관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더민주당이 김한길 박지원 지역구에 공천을 실시했습니다. 관련해서 김종인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선거연대는 불가, 지역구별 단일화는 못 막는다'는 데 모처럼 의견을 같이한 것 같습니다. 당무 거부중인 김한길 천정배 의원, 어떤 선택을 할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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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친노 좌장'으로 불려온 6선의 이해찬 의원을 공천 배제하는 등 현역의원 공천 심사를 완료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최대 관심지역인 대구·경북과 수도권의 현역 물갈이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어제 "14일은 무서운 날 될 것"이라고 예고한 이한구 공관위원장, 오늘 브리핑에서 국회의원 품위 훼손, 당 정체성 부적합 행동, 편한 지역서 혜택 즐긴 다선 의원 등을 심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누가 탈락할지 대충 짐작이 가는지요?
<질문 2> 새누리당은 어제 이한구 위원장이 김무성 대표 경선과 비박계 정두언 김용태 의원 공천을 발표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되었는데요 이를 놓고 윤상현 파문과 관련해 여권 핵심부의 '오더'가 내려졌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결국 막말 파문과 관련해 윤상현 의원을 희생시키지 않고서는 수도권과 TK의 현역 물갈이를 관철할 명분이 없다는 판단을 한 건가요?
<질문 4> 오늘 김무성 대표가 오랜 침묵을 깨고 당내 공천 문제로 민생을 잊은 것 아닌지 자성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상향식 공천 논란 접고 이한구 공관위의 공천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로 볼 수 있나요?
<질문 5> 오늘 야권의 최대 뉴스는 역시 더민주당 이해찬 전 총리의 공천 탈락입니다. 친노의 상징적 인물이 희생되고 대신 다른 친노 의원들은 대부분 살아난 셈인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13대 총선에서 여야로 맞붙었던 김종인 대표와 이해찬 의원의 28년 전 악연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해찬의 정치역정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김종인 공천'에 대한 반발도 거세질 것 같습니다. 이 의원의 경우 용퇴를 압박했으나 본인의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 의원과 친노 진영의 행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이해찬 의원 탈락 등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는 어떤 입장일까요?
<질문 9> 관련해서 김 대표 오늘 언론인터뷰에서 "문재인 부추기는 사람들 늘고 있다, 그러다 큰일 난다"고 경고했는데 향후 김 대표와 문 전 대표 관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0> 더민주당이 김한길 박지원 지역구에 공천을 실시했습니다. 관련해서 김종인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선거연대는 불가, 지역구별 단일화는 못 막는다'는 데 모처럼 의견을 같이한 것 같습니다. 당무 거부중인 김한길 천정배 의원, 어떤 선택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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