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20대 총선 한달 앞으로…판세와 남은 변수는?

<출연 : 고려대 박태우 연구교수·전 더불어민주당 김형주 의원·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앵커]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공천 내홍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세 분 모시고, 정치권 상황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무성 대표 지역의 공천 여부가 오늘 발표될 가능성 높은데, 이한구 위원장, "오늘은 힘든날" 이라며 강조했는데요, 결과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2> 더불어민주당은 친노 핵심인 이해찬 의원 공천 여부가 뇌관인데 이 의원은 하위 50%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지도부 내에서 용퇴 결단 의견도 나온 상황인데요, 김종인 대표의 의중은 무엇일까요?

<질문 3> 공천에서 배제된 전병헌, 전청래 의원은 재심을 요구했죠? 컷오프 후유증이 커지는 분위긴데, 공천위의 결과를 뒤집고 구제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4> 국민의당은 이른바 '야권연대' 내홍으로 폭풍전야인데요. 당이 내분이 봉합될까요? 아니면 최악의 국면으로 간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5> 오늘 안철수 대표가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청해서, 두 사람의 충정은 이해하나 더 이상 혼선은 안 된다고 했어요. 최후통첩으로도 읽히는데요?

<질문 6> 김종인 대표에 대해서는 여전히 통합의 진정성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묘하게 더불어민주당이 김한길 의원의 지역구인 광진갑 공천을 보류했는데 연대와 관련이 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언급, 많은 추측을 낳고 있는데요, 김한길 의원,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지금까지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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