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필리버스터 정국' 선거구획정안 처리 변수될까

<출연 : 고려대 박태우 연구교수ㆍ유용화 시사평론가ㆍ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정치권 이슈, 오늘도 전문가 세 분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유용화 시사평론가,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님.

어서 오세요.

<질문 1> 20대 총선 선거구가 드디어 정해졌는데 수도권 의석수가 112석에서 122석으로 크게 늘어나게 됐죠?

<질문 1-1> 강남구에 강서병과 강남병이 추가됐고 대전 유성구는 유성갑을로 분구됐는데 전체적으로 여야 누가 더 유리할까요?

<질문 1-2> 농어촌 지역구 통합으로 이후 반발이 나오지 않을까요?

<질문 1-3> 여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야당의 필리버스터 중단 여부가 관건이 되겠죠? 정국의 변수 여부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데 '필리버스터 여론전'으로 여당을 압박하고는 있지만 이제 '필리버스터 정국'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출구를 마련해야 할지도 고민해야 할 시점은 아닌지요?

<질문 3> 실제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지지층 결집에 어느 정도 효과를 낸 부분도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4> 여야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취임 한 달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현정부의 경제정책이 실패했다며 전면적인 전쟁을 선포했죠? 김종인 체제 한 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1차 컷오프' 후폭풍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텃밭인 광주·전남 지역서 3선 강기정 의원을 공천배제 했는데 더민주 소속 4개 구청장, 다수 시·구 의원, 당원 360여 명이 잇따라 공천배제 철회를 요구하고 있죠?

<질문 5-1> 북구갑에서는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배치설이 나오는데 전략적으로 괜찮은 판단으로 보시나요?

<질문 5-2> 내일 광주에서 광주·전남 공천신청 후보자들에 대한 공개면접 심사를 시작하는데 여기서 당무위를 소집하고 공천배제 대상에 포함된 의원 일부를 구제하기 위한 논의를 한다고 합니다. 강기정 의원, 구제될까요?

<질문 6> 대구지역은 홍의락 의원이 컷오프되자 탈당을 했고 김부겸 전 의원이 '중대결심'을 언급하며 반발하고 있는데 홍의락 비례의원 공천 배제 후폭풍은 어떻게 되나요?

<질문 7> 이제 이번 주부터 현역 의원에 대한 정밀심사, 2차 현역 물갈이 작업에 나서는데 현역 50% 교체설 등장했어요? 물갈이 폭과 후폭풍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질문 8> 창당 한 달을 맞은 국민의당은 다소 주도권을 빼긴 모양새입니다. 당 안팎에서 현역 물갈이 요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질문 8-1> 더민주서 컷오프된 현역들을 눈여겨보고 있을 텐데 주울 '이삭'이 얼마나 될까요?

<질문 9> 여당은 선거구획정이 처리되면 본격적인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할 텐데 이렇게 되면 3월 둘째 주에는 '슈퍼위크', 셋째 주에 결선투표가 치러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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