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누리 공천갈등, 격화일로…친박계 입장은?

<전화연결 :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이쯤에서 새누리당 의원 두 분 전화로 연결해서 공천상황 관련한 당내 기류, 읽어봅니다.

먼저 이른바 친박계로 알려져있는 유기준 의원 연결합니다.

의원님, 나와 계십니까?

<질문 1> 새누리당 '공천전쟁'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우선추천제와 상향식 공천제가 정면충돌하는 상황인데, 방법적으로는 공관위가 우선추천 범위를 결정할 권한이 있는가가 쟁점이 됐습니다. 문제없다고 보시나요?

<질문 2> 오늘 김태호 최고위원이 공천관리일정을 전면보류하고 공천룰 정리를 먼저 하자고 주장했는데, 김무성 대표가 거부했습니다. 최고위 상황,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3> 공천갈등 장기화에 대한 당내 우려가 큰 것 같습니다. 오늘 최고위 때는 문구를 뺀 빈 배경막을 건 것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4> 당내에서 김무성 대표나 이한구 공관위원장 거취문제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입니다. 설령 두 분이 만난다고 쉽게 풀리겠나요?

<질문 5> 여하간 공천 면접은 진행 중입니다. 당내 분위기는 우호적인가요?

<질문 6> 15분 면접으로 정확한 자질판단이 가능하겠느냐는 의구심도 제기되는데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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