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한구, 광역시도별 '우선추천'…'친박' 입장은?

<전화연결 :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대표적인 친박계이시죠.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전화연결 되어 있습니다. 의원님 나와계십니까?

<질문 1> 이한구 공관위원장, 모든 광역시도에서 최소 한 곳 이상 세 곳까지 우선추천을 활용한다는 내용으로 경선 방안 발표했다. 사실상 전략공천으로 봐도 좋겠나요?

<질문 1-1> 김무성 대표는 공천룰이나 당헌당규에서 벗어났다는 입장인데요?

<질문 2> 설령 당헌당규상 문제가 없다고 봐도, 어떤 기준으로 현역의원 자격심사를 할지가 문제로 남는다. 이한구 위원장 내놓는"양반집 도련님"발언 같은 내용은 상당히 모호한 것 아닌가요?

<질문 3> 경선 여론조사 반영비율, 사실상 일반국민 100%로 흐를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역 의원 입장에서는 자질을 떠나 일방적으로 불리하다고 느낄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질문 4> 어차피 최고위 논의가 남아있기는 한데, 공관위 차원에서도 충분한 협의 없이 발표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황진하 총선기획단장도 문제가 있다는 입장인데요?

<질문 5> 어쨌든 이한구 위원장이 당헌당규, 공천룰을 벗어나서 월권하고 있다는 비판이 꾸준히 나온다. 공관위 권한 문제에 대해서도 속 시원한 정리가 한 번 필요하지 않겠나요?

<질문 6> 김무성 대표, 공천신청이 다 끝난 이상, 이제 와서 국민공천제를 뒤집을 수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상향식 공천 자체를 당 차원에서 재고해볼 필요, 계획은 없다 보시는지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