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핵무장론,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출연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정연정 배재대 교수>
[앵커]
여야 정치권, 숨가쁜 안보 정국을 달리고 있는데요.
국회에서는 여당 원내대표에 이어 내일은 대통령, 모레는 야당 원내대표의 연설이 이어집니다.
각 당의 공천전망도 핵심적인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대담 이어갑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정연정 배재대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는데요. 핵무장론을 고려해야한다는 여당 공식 입장이 나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고, 본격적으로 대담 나눠보겠습니다. 정작 김무성 대표는 "당론 될 수 없고 개인생각"이라고 잘라 말했다. 북풍 의혹 있는 상황에서 '핵무장론'까지는 부담스러운가요?
<질문 2> 정작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와 시각차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민낯"이 무엇이냐고 따지기도 하는 모양이던데, 더불어민주당, 안보문제에 관해서는 전략적으로 정면충돌을 피할 가능성이 점쳐지는데요?
<질문 3> 내일은 박근혜 대통령이 긴급 국회연설에 나섭니다. 경제, 정치에 이어 안보정국까지 정면 돌파를 선택할 것으로 보이는데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4>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양보하면서, '외교실패'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라는 입장입니다. 대통령 어떤 발언하느냐에 따라, 협력 여부나 폭이 정해지지 않겠나요?
<질문 5> 장기적 대북노선과 관련해서는 '대화 위주'의 온건론도 만만치 않게 나타났습니다. 정부 강경론에 대한 국민여론 일정 선을 넘으면 돌아설까요? 민심의 동의 꺾이는 역치, 어디까지라고 보시나요?
<질문 6> 규모가 작은 국민의당의 경우, 안보정국에서 이렇다 할 존재감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많은데요, 총선전략 상 어떻게 접근할까요?
<질문 7> 관련해서 국민의당으로서는 교섭단체 구성 불발이 쓰라리는 것 같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에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중인데요, 신기남 의원 변수로 떠오르지 않겠나요? 안철수 대표, "지원금 규모는 연연하지 않는다", 신기남 의원에 대해서는 "당내 우려와 반대가 크다"는 입장인데, 돈보다는 명분이 더 중요한 시기인가요?
<질문 8> 새누리당 공천 잡음은 계속 이어집니다. 이한구 공관위장, 김무성 대표 입장에는 아랑 곳 없이 전략공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미 승기를 굳혀가고 있다는 관측인데요? 경선 여론조사 반영비율을 국민참여 100%로 할지, 국민 대 당원 비율을 70 대 30으로 할지도 합의가 안 됐습니다. 어떻게 정리가 될 것으로 보시나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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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정연정 배재대 교수>
[앵커]
여야 정치권, 숨가쁜 안보 정국을 달리고 있는데요.
국회에서는 여당 원내대표에 이어 내일은 대통령, 모레는 야당 원내대표의 연설이 이어집니다.
각 당의 공천전망도 핵심적인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대담 이어갑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정연정 배재대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는데요. 핵무장론을 고려해야한다는 여당 공식 입장이 나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고, 본격적으로 대담 나눠보겠습니다. 정작 김무성 대표는 "당론 될 수 없고 개인생각"이라고 잘라 말했다. 북풍 의혹 있는 상황에서 '핵무장론'까지는 부담스러운가요?
<질문 2> 정작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와 시각차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민낯"이 무엇이냐고 따지기도 하는 모양이던데, 더불어민주당, 안보문제에 관해서는 전략적으로 정면충돌을 피할 가능성이 점쳐지는데요?
<질문 3> 내일은 박근혜 대통령이 긴급 국회연설에 나섭니다. 경제, 정치에 이어 안보정국까지 정면 돌파를 선택할 것으로 보이는데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4>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양보하면서, '외교실패'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라는 입장입니다. 대통령 어떤 발언하느냐에 따라, 협력 여부나 폭이 정해지지 않겠나요?
<질문 5> 장기적 대북노선과 관련해서는 '대화 위주'의 온건론도 만만치 않게 나타났습니다. 정부 강경론에 대한 국민여론 일정 선을 넘으면 돌아설까요? 민심의 동의 꺾이는 역치, 어디까지라고 보시나요?
<질문 6> 규모가 작은 국민의당의 경우, 안보정국에서 이렇다 할 존재감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많은데요, 총선전략 상 어떻게 접근할까요?
<질문 7> 관련해서 국민의당으로서는 교섭단체 구성 불발이 쓰라리는 것 같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에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중인데요, 신기남 의원 변수로 떠오르지 않겠나요? 안철수 대표, "지원금 규모는 연연하지 않는다", 신기남 의원에 대해서는 "당내 우려와 반대가 크다"는 입장인데, 돈보다는 명분이 더 중요한 시기인가요?
<질문 8> 새누리당 공천 잡음은 계속 이어집니다. 이한구 공관위장, 김무성 대표 입장에는 아랑 곳 없이 전략공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미 승기를 굳혀가고 있다는 관측인데요? 경선 여론조사 반영비율을 국민참여 100%로 할지, 국민 대 당원 비율을 70 대 30으로 할지도 합의가 안 됐습니다. 어떻게 정리가 될 것으로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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