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개성공단 중단…여 "불가피" - 야 "자해적 제재"
<출연 :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ㆍ박창환 장안대 교수>
[앵커]
정치권의 촉각은 총선을 앞두고 터진 북한 사태에 모여 있습니다.
재편 중인 여야의 대북 노선이 가늠되고 있는 시점인데요.
정치권 관련 대담, 계속해서 이어갑니다.
두 분 모셨습니다.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박창환 장안대 교수 나와 계십니다.
<질문 1> 설 연휴 끝나자마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논쟁적인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먼저 북한 와해론에 이어서 궤멸론까지 거론했다고 하는데, 직접 들어보고 나서 대담 시작하죠.
<질문 1-1> 김종인 위원장 발언과 별개로 더불어민주당, 어쨌든 개성공단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을 내고, 사드배치에 대해서도 신중론을 펴고 있습니다. 말이 엇갈리는데, 관련해서 진성준 의원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질문 2> 개성공단 폐쇄, 30년간 만든 남북대화 채널을 막아버렸다, 역사를 퇴행시켰다는 비판인데, 국민의당 측에서는 '자해적 조치'라는 비판까지 나옵니다. 향후 어떤 구도로 이어질까요?
<질문 3>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여당 의원 다섯 명이 국회 규탄 결의안 투표에서 기권 표를 던져 화제가 됐습니다. 당론과 무관하게 규탄 수위가 약하다는 건데, 필요한 행보였나요?
<질문 4> 정동영 전 장관, 설 연휴 끝나고 정계복귀 선언을 할 것이란 관측이었는데, 오늘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를 비판하는 것으로 일성을 날렸습니다. 할 만한 말이라고 보시나요? 향후 행보도 예고된다고 보시나요?
<질문 5> 화제를 좀 바꿔서, 다시 김종인 위원장 발언에서 시작해겠습니다. 안철수 대표의 공정성장론 겨냥해서 '백신 하나 개발한 사람이 경제를 알겠느냐'는 원색적 발언이 보도됐습니다. 도의상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나오는데요?
<질문 5-1> 정작 안철수 대표, 트위터로 가볍게 받아 넘겼습니다. 안철수 대표, 샌더스 논란에도 불구하고, 화술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태세입니다. '강철수' 브랜드 일환일까요?
<질문 6> 정작 국민의당 상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선거법상 15일까지 현역 의원 세 명을 추가로 영입해 원내 교섭단체가 되면 총선보조금 58억을 더 받게 되는데, 5일 남은 상황에서 어렵다는 관측이 많은데요?
<질문 6-1> 무소속 박지원 의원, 최재천 의원이 합류해도, 1석이 모자랍니다. 항간에는 박지원 의원,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국민의당으로 섣불리 가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나오는데요?
<질문 7> 일각에서는 국민의당에서도 계파 문제가 고개를 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당직 형평성을 맞추다 보니, 현역 의원 17명 중에 대변인이 6명인 사태까지 발생했는데, 정작 핵심측근은 안철수 대표 사람들. 사당화 논란 여전히 잠복해 있나요?
<질문 8> 김한길 의원은 일주일 동안 입원 했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공천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칭병중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 나름대로 근거가 있는 추측이라 보시나요?
<질문 9> 이한구 위원장, 야당 컷오프처럼 컷오프 비율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대일로 후보 자질을 살피는 편이 더 공정하고 혁신적이라는 주장입니다. 공천살해 논란 피해갈 수 있을까요?
<질문 10> 우선추천제나 단수 추천제도 밀어붙이는 모양새 입니다. 끝까지 계파간 불씨가 될 공산이 큰데, 선거전략 면에서는 얼마나, 어떻게 도입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보시나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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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ㆍ박창환 장안대 교수>
[앵커]
정치권의 촉각은 총선을 앞두고 터진 북한 사태에 모여 있습니다.
재편 중인 여야의 대북 노선이 가늠되고 있는 시점인데요.
정치권 관련 대담, 계속해서 이어갑니다.
두 분 모셨습니다.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박창환 장안대 교수 나와 계십니다.
<질문 1> 설 연휴 끝나자마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논쟁적인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먼저 북한 와해론에 이어서 궤멸론까지 거론했다고 하는데, 직접 들어보고 나서 대담 시작하죠.
<질문 1-1> 김종인 위원장 발언과 별개로 더불어민주당, 어쨌든 개성공단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을 내고, 사드배치에 대해서도 신중론을 펴고 있습니다. 말이 엇갈리는데, 관련해서 진성준 의원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질문 2> 개성공단 폐쇄, 30년간 만든 남북대화 채널을 막아버렸다, 역사를 퇴행시켰다는 비판인데, 국민의당 측에서는 '자해적 조치'라는 비판까지 나옵니다. 향후 어떤 구도로 이어질까요?
<질문 3>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여당 의원 다섯 명이 국회 규탄 결의안 투표에서 기권 표를 던져 화제가 됐습니다. 당론과 무관하게 규탄 수위가 약하다는 건데, 필요한 행보였나요?
<질문 4> 정동영 전 장관, 설 연휴 끝나고 정계복귀 선언을 할 것이란 관측이었는데, 오늘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를 비판하는 것으로 일성을 날렸습니다. 할 만한 말이라고 보시나요? 향후 행보도 예고된다고 보시나요?
<질문 5> 화제를 좀 바꿔서, 다시 김종인 위원장 발언에서 시작해겠습니다. 안철수 대표의 공정성장론 겨냥해서 '백신 하나 개발한 사람이 경제를 알겠느냐'는 원색적 발언이 보도됐습니다. 도의상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나오는데요?
<질문 5-1> 정작 안철수 대표, 트위터로 가볍게 받아 넘겼습니다. 안철수 대표, 샌더스 논란에도 불구하고, 화술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태세입니다. '강철수' 브랜드 일환일까요?
<질문 6> 정작 국민의당 상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선거법상 15일까지 현역 의원 세 명을 추가로 영입해 원내 교섭단체가 되면 총선보조금 58억을 더 받게 되는데, 5일 남은 상황에서 어렵다는 관측이 많은데요?
<질문 6-1> 무소속 박지원 의원, 최재천 의원이 합류해도, 1석이 모자랍니다. 항간에는 박지원 의원,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국민의당으로 섣불리 가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나오는데요?
<질문 7> 일각에서는 국민의당에서도 계파 문제가 고개를 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당직 형평성을 맞추다 보니, 현역 의원 17명 중에 대변인이 6명인 사태까지 발생했는데, 정작 핵심측근은 안철수 대표 사람들. 사당화 논란 여전히 잠복해 있나요?
<질문 8> 김한길 의원은 일주일 동안 입원 했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공천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칭병중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 나름대로 근거가 있는 추측이라 보시나요?
<질문 9> 이한구 위원장, 야당 컷오프처럼 컷오프 비율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대일로 후보 자질을 살피는 편이 더 공정하고 혁신적이라는 주장입니다. 공천살해 논란 피해갈 수 있을까요?
<질문 10> 우선추천제나 단수 추천제도 밀어붙이는 모양새 입니다. 끝까지 계파간 불씨가 될 공산이 큰데, 선거전략 면에서는 얼마나, 어떻게 도입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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