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北 장거리 미사일 하루 만에 서해 NLL 침범

<출연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김미현 알앤서치 소장·정연정 배재대 교수·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앵커]

북한 미사일 도발로 정치권이 분주합니다.

관련 소식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김미현 알앤서치 소장·정연정 배재대 교수·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어제 미사일 발사-오늘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해 경고사격을 받고 북쪽으로 돌아갔다. 추가 핵실험은 물론 국지적 도발 가능성 높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2> 박 대통령, 공식 일정 없지만 청와대는 설 당일에도 비상근무체제. 미사일 발사로 북한 인권법과 테러방지법 다시 주목받고 있나요?

<질문 3> 리퍼트, 한미회의에 정장 아닌 아웃도어 차림으로 참석할 만큼 다급. 미사일 쏜지 5시간 30분 만에 사드 배치 논의 공식 발표했는데, 적절한 시점인지?

<질문 4> 정치권에 북한 사태는 전면에 나서긴 부담. 특히 선거를 앞두고 북풍이 역풍으로 작용한 사례(2010년 천안함 사태)도 있고… 수습과 재발방지책 논의 수준이다?

<질문 5> 김종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맞닥뜨린 북한의 무력도발에서 어느 때보다 발언수위 높이며 달라진 모습. 특히 더민주에서 금기로 여긴 '와해론'까지 꺼내들었다?

<질문 6> 김종인, 소련 붕괴론까지 언급. 90년 노태우 대통령의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정부 대표단 모스크바 방문해 경제협력 논의, 소련 상황에 해박. 우클릭 행보 통할까요?

<질문 7> 與, 김대중·노무현 정부 '퍼주기 정책'-野, 이명박 정부 경직된 남북관계 지목. 치열한 책임 공방전 예상. 국민의당 고민 많을 텐데, 어떤 입장 취해야 할까요?

[앵커]

북한 미사일 도발이 설 밥상 장악한 가운데 이슈 선점하기 위해 정치권 셈법 복잡합니다.

정치권 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8> 의원회관 사무실 문 닫고, 설 민심 잡으러 보좌진 모두 지역으로 총출동했는데, 설 밥상 오른 총선 공약 들여다보니 숟가락 얹기·재원조달 미흡. 문제 많다?

<질문 9> 야권(더민주-국민의당)은 호남. 여권(친박-비박) TK-PK 경쟁 치열. 여야, 텃밭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총선 임박하면 어떤 상황 도래 할까요?

<질문 10> 여야, 지금 가장 마음 급한 것은 국민의당 아닐까 싶다. 의원 3명만 더 영입하면 총선 실탄 58억을 더 확보하는데, 쉽지 않다?

<질문 11> 총선, 가장 핫한 지역구 전망해보겠다. 여야 거물급 대거 포진한 '정치 1번지' 종로, 경선부터 치열하다?

<질문 11-2> 불곰 잡겠다는 이준석-이동학도 만만치 않은데… 안철수, 노원병 고집할까요?

<질문 11-3> '광주의 딸'맞붙은 광산을도 박빙. 현재까지 권은희-양향자, 누가 더 유리할까? 막판 변수는?

<질문 12>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 주자 1위는 여전히 반기문 총장. 2위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징은 이념이나 지역을 넘어 인기 분포가 고르다?

<질문 13> 손학규, 러시아 방문 이후 설날 맞아 다시 서울로 상경. 한 달 사이 3번이나 서울 올라와서 현안 발언 부쩍 잦아졌는데, 복귀 수순 밟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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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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