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총선 앞둔 정치권을 향한 설 '밥상' 민심은?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ㆍ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ㆍ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매번 명절 때가 되면 흔히 밥상머리 민심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설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오늘, 최근 정치권 움직임과 민심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국대 장성호 교수,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번 연휴기간에는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이 밥상머리의 최대 이슈가 될 텐데요. 어떤 점을 눈여겨보아야 할까요?
<질문 2> 큰 선거를 앞두고 과거 사례를 비춰봤을 때 명절을 계기로 민심의 변화가 있곤 했는데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2-1> 가장 큰 관심은 호남이 아닐까 싶은데요. 더민주당이냐 국민의당이냐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는 듯 보여요. 호남민심,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나요?
<질문 3> 각 당의 공천관리위원장이 정해졌습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더민주당 홍창선, 국민의당 전윤철 위원장 그야말로 3당 3색인데요.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4> 여야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공천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공천 원칙을 내세우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지만 당내서는 공천을 둘러싼 각 계파 간 갈등이 예고되고 있기도 한데요. 어떤 부분을 관심 있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새누리당 이한구 위원장인데요. 이 위원장은 상향식 공천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고 또 대폭 물갈이도 암시했습니다. 때문에 비박계가 반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죠?
<질문 5-1> 김무성 대표는 공천룰은 누구도 손댈 수 없다, 공천위는 공정하게 관리만 할 수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대표와 이 위원장이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인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6> 이한구 위원장과 친박계 사이도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경제통으로 알려진 이 위원장이 경제부총리였던 최경환 의원의 경제정책에 대해 비판을 해 왔었는데요. 때문에 친박계도 편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질문 7> 더민주당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종인 비대위 체제 이후 당내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도 하던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 현재 더민주당 내부에서 공천을 둘러싼 불협화음은 표면화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컷오프가 실시되면 대상 현역 의원들의 반발이 뻔해 탈당 등 공천 잡음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던데요?
<질문 9> 한편에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당 주류인 친노계 사이에 공천권을 둘러싼 권력투쟁이 빚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던데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10> 김종인 위원장과 정운찬 전 총리가 어제 저녁에 만났습니다. 일단 김 위원장과 정 전 총리는 정치참여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는데요. 정 전 총리가 더민주당을 선택한다면 어떤 효과를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1> 국민의당은 천정배 대표의 사람으로 알려진 전윤철 전 감사원장을 공직자후보자격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때문에 천정배 대표 쪽으로 유리한 키가 쥐어진 것 아니냐는 것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안철수 대표는 측근인 박선숙 전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했습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서는 사당화 논란이 일며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어떻습니까? 안 대표가 친정체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겠죠?
<질문 12-1> 김한길 선대위원장은 사무총장으로 최재천 의원을 임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해요. 그러나 안 대표가 박선숙 전 의원을 택하면서 "안 대표 측근 그룹이 패권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는데요.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자기편에 유리한 사람을 앉히고자 했던 마음은 똑같아 보이는데요?
<질문 13> 국민의당에서 당직인선 논란이 일자 벌써부터 계파갈등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때문에 추후 공천 과정에서 계파갈등으로 몸살을 앓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14> 국민의당이 정식 창당하면서 원내 제3당이 됐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면 20년 만에 양당 체제를 깨고 3당 체제를 구축하게 되는데요. 과거 3당 체제였을 때는 어땠나요?
지금까지 건국대 장성호 교수,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ㆍ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ㆍ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매번 명절 때가 되면 흔히 밥상머리 민심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설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오늘, 최근 정치권 움직임과 민심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국대 장성호 교수,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번 연휴기간에는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이 밥상머리의 최대 이슈가 될 텐데요. 어떤 점을 눈여겨보아야 할까요?
<질문 2> 큰 선거를 앞두고 과거 사례를 비춰봤을 때 명절을 계기로 민심의 변화가 있곤 했는데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2-1> 가장 큰 관심은 호남이 아닐까 싶은데요. 더민주당이냐 국민의당이냐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는 듯 보여요. 호남민심,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나요?
<질문 3> 각 당의 공천관리위원장이 정해졌습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더민주당 홍창선, 국민의당 전윤철 위원장 그야말로 3당 3색인데요.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4> 여야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공천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공천 원칙을 내세우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지만 당내서는 공천을 둘러싼 각 계파 간 갈등이 예고되고 있기도 한데요. 어떤 부분을 관심 있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새누리당 이한구 위원장인데요. 이 위원장은 상향식 공천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고 또 대폭 물갈이도 암시했습니다. 때문에 비박계가 반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죠?
<질문 5-1> 김무성 대표는 공천룰은 누구도 손댈 수 없다, 공천위는 공정하게 관리만 할 수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대표와 이 위원장이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인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6> 이한구 위원장과 친박계 사이도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경제통으로 알려진 이 위원장이 경제부총리였던 최경환 의원의 경제정책에 대해 비판을 해 왔었는데요. 때문에 친박계도 편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질문 7> 더민주당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종인 비대위 체제 이후 당내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도 하던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8> 현재 더민주당 내부에서 공천을 둘러싼 불협화음은 표면화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컷오프가 실시되면 대상 현역 의원들의 반발이 뻔해 탈당 등 공천 잡음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던데요?
<질문 9> 한편에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당 주류인 친노계 사이에 공천권을 둘러싼 권력투쟁이 빚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던데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10> 김종인 위원장과 정운찬 전 총리가 어제 저녁에 만났습니다. 일단 김 위원장과 정 전 총리는 정치참여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는데요. 정 전 총리가 더민주당을 선택한다면 어떤 효과를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1> 국민의당은 천정배 대표의 사람으로 알려진 전윤철 전 감사원장을 공직자후보자격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때문에 천정배 대표 쪽으로 유리한 키가 쥐어진 것 아니냐는 것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안철수 대표는 측근인 박선숙 전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했습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서는 사당화 논란이 일며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어떻습니까? 안 대표가 친정체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겠죠?
<질문 12-1> 김한길 선대위원장은 사무총장으로 최재천 의원을 임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해요. 그러나 안 대표가 박선숙 전 의원을 택하면서 "안 대표 측근 그룹이 패권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는데요.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자기편에 유리한 사람을 앉히고자 했던 마음은 똑같아 보이는데요?
<질문 13> 국민의당에서 당직인선 논란이 일자 벌써부터 계파갈등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때문에 추후 공천 과정에서 계파갈등으로 몸살을 앓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14> 국민의당이 정식 창당하면서 원내 제3당이 됐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면 20년 만에 양당 체제를 깨고 3당 체제를 구축하게 되는데요. 과거 3당 체제였을 때는 어땠나요?
지금까지 건국대 장성호 교수,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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