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친박-비박 '세결집' 경쟁…김종인 '국보위' 논란

<출연 : 미래경영연구 황장수 소장ㆍ알앤서치 김미현 소장ㆍ배재대 정연정 교수ㆍ두문정치전략연구소 서양호 부소장>

대구에 간 최경환 의원은 진박을 띄웠고 김무성 대표는 비박을 불러 모았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광주와 봉하마을을 찾았는데 두 곳의 민심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 소장, 김미현 알앤서치 소장 정연정 배재대 교수,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모시고 정치권 이슈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새누리당을 상징하는 빨간 점퍼를 2012년 대선 이후 3년 만에 입었다는 최경환 의원, 진박 후보 당선에 배수진을 친 것인가요?

<질문 2> '대통령 도와주기는 커녕 뒷다리 잡고 한 일이 뭐가 있느냐' 최경환 의원이 호통친 TK의원, 유승민 의원 인가요?

<질문 3> 최경환 의원, 비단 TK현역-유승민만 겨냥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천위 구성 등등 김무성도 발목 잡으면 가만 안 있겠다 선전포고의 의미도 있는 것인가요?

<질문 4> '진박의 타깃' 유승민 의원을 공격한 최경환 의원 호위 세력 vs. 훼방 세력 구도로 몰고 가겠다는 박 대통령 의중일까요?

<질문 5> 최경환 의원, 이번 주 내내 진박 후보들의 개소식에 참석하며 민심 잡겠다는데 최경환 의원의 TK 상륙 작전, 효과 있을까요? 효과 없을 때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설까요?

<질문 6> 최경환 의원이 TK 진박 살리기 나선 사이 '신박'으로 불리는 원유철 원내대표, 역할 분담이라도 한 듯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인데요. 조훈현에 엄홍길까지 접촉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질문 7> 최경환 의원, 대구에서 진박 띄우는 동안 김무성 대표는 서울에서 비박계 50여 명과 회동을 했습니다. 비박계가 친박계 보란 듯이 '세 과시'한 것인가요?

<질문 8> 김무성 대표로 상징되는 비박-최경환 의원이 주도하는 친박계의 힘겨루기가 갈수록 치열해 지는 양상인데요. 한지붕 두 가족 총선, 결국 서로에게 타격을 입힐까요?

<질문 9> YS 차남 현철 씨 "정치적 아들이라는 사람이 아버님의 무덤에 침을 뱉고 있다"며 김무성 대표를 맹비난했습니다. 15대 공천 탈법 발언에 발끈한 것인가요?

<질문 10> 여당 대표에 대통령까지 비난하며 총선 심판론 제기한 현철 씨. 총선 앞두고 꿈틀하는 김현철, 총선 출마 생각 있는 것인가요?

<질문 11> 전직 대통령의 두 아들, 민감한 정치 이슈에 입장 적극 개진하고 있는 듯 한데요. 대통령과 주요 정치인 비판하는 양상인데요. 야권에서는 '홍걸(호남)-현철(영남) 동반 출마' 시나리오 나오고 있다고요?

<질문 12> 강용석 전 의원, 기자회견 하려 했지만 당사에 못 들어가는 해프닝 벌어졌습니다. 당사도 못 들어갔는데 새누리당 재입당 될까요?

<질문 13> 팩스로 낸 입당서가 통과된다고 해도 혹은 통과 안 돼 무소속으로 나간다고 한들 용산 주민들, 뽑아줄까요?

<질문 14> 조경태 의원, 새누리 입성에 힘들기는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지역구 사무실 안내간판 훼손됐다고요. 조경태 의원을 바라보는 사하을의 표심은 어떤가요?

<질문 15> 김종인, 국보위 참여에 무릎까지 꿇었지만 광주 시민들은 냉대-봉하에서는 환대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질문 16> 전문성 때문에 차출됐다는 것인데요. 김종인, 국보위서 어떤 역할 했나요?

<질문 17> 부가가치세 폐지 막으려고 차출됐다는 김종인 위원장 vs. 자발적 참여라는 김용갑 고문, 누구 말이 맞나요?

<질문 18>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일명 원샷법 통과 여야 합의가 파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여당 김무성 대표는 물론이고 안철수 의원도 더민주당을 비난하는데 김종인 위원장, 논란의 1차적인 책임은 제공한 것인가요?

<질문 19> 김종인 위원장이 논란을 감수하면서까지 원샷법과 선거법의 연계 처리를 고집하는 것, 노동 4법이나 서비스산업 기본발전법에 대한 본격적인 공세를 예고하는 것 아닌가요?

<질문 20> 시집강매 논란 빚었던 노영민 의원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겠다", 결국 불출마 선언했는데 국회 내 갑질행태 자체, 만연한 상태에서 야당에만 유독 엄중한 잣대를 요구한다는 시각이 있는데요?

<질문 21> 국민의당 내일이 창당대회인데 오늘 중앙위에서 당헌당규, 정강정책을 최종 의결합니다. 어제 끝장 토론 진행했다고 하는데 제3당으로서 정체성, 어디서 확보할 것이라 보시나요?

<질문 21-1> 역시 당대표로 누가 추대될 것인지가 관심사입니다. 안철수 의원이 대표로 나서되 천정배 의원이나 김한길 의원이 공동대표로 나서는 방안도 가능해 보인다고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