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누리 '권력자' 논란 가열…친박, 공개 반격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ㆍ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이종훈 정치평론가ㆍ배재대 정연정 교수>

총선을 70여 일 앞두고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종인 체제가 출범한 더불어민주당은 갑질 의원 구제 논란이 일었습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 소장, 이종훈 정치평론가, 정연정 배재대 교수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김무성 대표, 권력자 발언 툭 던지고 청와대-친박 반발하면 주워 담았는데요. 융단 폭격 당하고도 무대응 기조를 하고 있습니다. 친박 공격 수위 높이는 이유는 김무성 대표 태도의 변화 감지했기 때문인가요?

<질문 2> 김무성 대표 이 시점에 권력자 발언에 몸 낮추기 아닌 버티기에 돌입한 것에는 다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여기서 밀리면 최경환 의원과 친박에 다 밀린다는 위기감 때문인가요?

<질문 3> 표면적으로는 친박이 박 대통령 심기 경호 나선 모양새지만 실제 뇌관은 공천관리위원회인 것 같은데요. 친박-비박의'공관위원장' 자리 둔 싸움인가요?

<질문 4> 친박은 이한구 의원을 김무성은 김황식 전 총리를 공관위원장으로 밀고 있는데요. 누가 더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5> 친박, 이한구 의원 공관위원장 꺾이고 김무성 대표가 통제 안 되면 최후의 방법으로 최고위 사퇴 후 비대위 체제 전환하는 '시나리오' 착수한다는 계획인가요?

<질문 6> 친박-비박, 청와대까지…결국 '총선 이후'까지 고려한 권력 투쟁일까요?

<질문 7> 역사-정치는 반복된다는 평행이론인데요. 집권 4년 차 당청 갈등, 피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갈등의 시작은 사람인 것 같은데요. 노무현, 이명박 등 전 정권과 유사한 면이 있는 것인가요?

<질문 8> 김무성 대표, 이 분과도 최근 당 현안을 두고 사사건건 부딪히고 있는데요. 바로 원유철 원내대표입니다. 이번에는 인재영입으로 시끄럽다면서요?

<질문 9> 전문성 없는 흥행몰이식 영입, 결국 제 살 깎아먹기라는 지적인데요. 김연아에 조훈현 영입설 나오고 있습니다. 조훈현 국수는 숙고중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0> 총선 격전지 대구, 주말을 기점으로 '진박 논란' 정점 찍을 듯합니다. '진박 인증마크' 최경환 의원, 누구 개소식 가나 관심 집중되는데요?

<질문 11> 김홍걸 씨가 녹취록 사태에 아버님 모셨던 사람들이 개입했다고 했는데요. 즉 동교동계 사람인가요?

<질문 12> 동교동계, 녹취 개입했다면 녹취 공개에도 개입했을까요? 아니면 안철수 측근 독단적인 행동인가요?

<질문 13> 홍걸 씨 영입한 문재인 대표에 '볼모 정치' 비판했던 동교동계, 정치 참여 만류했다고 이희호-이홍걸 모자 갈등처럼 묘사했다면 오히려 DJ 이용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질문 14> '뻥튀기' 논란 있었던 안철수 의원-이희호 여사 대화가 김홍걸 씨, 더민주행 가는 계기 됐나요?

<질문 15> 출마도 비례대표도 않는다면 홍걸 씨, 더민주에서 어떤 역할 할 수 있을까요?

<질문 16> 더민주당 의원들, '공천 배제'된 신기남ㆍ노영민 구명 운동 나섰는데 김종인 대노했습니다. 결국 김종인 한 마디에 하루도 안 돼 중단됐다고요?

<질문 17> 비대위 인선 등 김종인, 출범 초기부터 당내 기강 잡기 나선 것인가요? 당내 의원들, 김종인에 찍히면 안 된다 눈치 보며 조심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일단 김종인 효과 있는 것인가요?

<질문 18> 노영민-신기남 구명 운동 나서자고 의기투합한 의원들.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편…의원 마음은 의원이 안다…의원 갑질 논란 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