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문재인, 대표직 사퇴…"백의종군"

<출연 : 김형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ㆍ장성호 건국대 교수ㆍ김미현 알앤서치 소장ㆍ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사퇴를 하고 김종인호가 본격 출범했습니다.

천정배 의원에 이어 박주선 의원도 국민의당과 통합했습니다.

김형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장성호 건국대 교수, 김미현 알앤서치 소장,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정치권 이야기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 야당 관련 대담 - 더민주+문재인

<질문 1> 박지원과 대결. 우여곡절 끝에 당 대표로 선출 됐는데요. 사실, 대선 패배 이후 복귀 빨랐다는 지적도 많았습니다. 복귀 시기 늦췄더라면 어땠을까요?

<질문 2> 하지만 작년 대표 취임 때만해도 지지율이 30% 넘으면서 승승장구 했었는데요. 4월, 10월 두 번의 재보선 참패 타격 컸나요?

<질문 3> 안철수 의원을 시작으로 탈당 정국 시작됐는데요. 안철수 의원만 잡았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아니면 언제 일어나도 일어날 일이 일어난 걸까요?

<질문 4> 김종인 위워장 영입으로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문재인 대표 심적 부담은 덜었나요? 사퇴하기 전 '인재 어벤저스' 만나 총선 이후 대선도 함께 하자는 의미심장한 말 남겼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5> 문재인 대표, 영입한 외부인사 중 김홍걸씨 빼고 모두 총선 출마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인재 어벤저스, 새로운 친문(친노) 세력이 될까요?

<질문 6> 평당원이 된 문재인 대표, 양산 내려가 당분간 조용히 지내겠다고 하는데요. 총선 국면 본격화되면 文 역할론 나올 것 보이는데 예상 복귀 시기는 언제일까요?

<질문 7> 문재인 대표 체제 막 내리고 김종인 비대위 체제 출범했습니다. 비대위 인선발표를 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8> 김홍걸씨 입당에 '인질 정치' 비판받는 상황에 탈당파 정대철 고문의 아들 정호준을 비서실장 임명하려다 정대철 반발하는 논란이 있었다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 야당 관련 대담- 국민의당+안철수

<질문 1> 당초 정권 교체에 중요한 역할 해달라는 정치적 해석도 가능한 발언 했다고 했는데요. 이희호 여사 '그렇게 하세요' 한 마디 했다. 안철수 의원 언론 플레이 한 것인가요?

<질문 2> 안철수 의원과 이희호 여사의 지지발언 부인하며 논란됐던 김홍걸씨, 더민주 입당이 이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질문 3> 안철수 의원 낙상으로 입원한 이희호 여사 방문해서 사과했다고 하는데요. 정치적 논란거리가 되는 이희호 여사 심정은 어떨까요?

<질문 4> 새해 맞아 전 대통령도 아닌 전 대통령 부인께 예방하는 자리. 이런 면담 녹음하는 건 일반적 관행인가요?

<질문 5> 이희호 여사 허락 없이 녹취한 것도 문제지만 공개한 것 더욱 부도덕적이라는 지적인데요. 안철수 의원 측근, 공개했다고 하는데 공개한 이유는 뭘까요?

<질문 6> 안철수 의원도 참석한 부산, 창당대회라는 좋은 자리에서 당원들끼리 욕설에 멱살잡이까지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국민의당, 급하게 하려니 감동도 없고 뭔가 자꾸 삐걱거리는거 같습니다?

<질문 8> 3자 통합 추진하던 천정배 의원千, 말도 없이 국민의당 갔다고 비판하던 박주선도 국민의당과 통합 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9> 천정배-박주선 의원에 이어 김민석, 박준영도 국민의당 합류할 듯한데요. 나름 중량급 있는 인사들 국민의당에서 어떤 자리와 역할 맡을지 잘 섞일까요?

<질문 10> 그런가하면 '안철수의 입'으로 불리던 측근 금태섭 변호사, 국민의당이 아닌 더민주에서 '자격정지' 신기남 의원 지역구에 출마 선언했는데요?

▶ 김무성 말말말

<질문 1> 오늘, 그리고 어제 발언 들어보셨는데, 일단 오늘 발언부터 좀 살펴보죠. 야권 두 축을 겨냥해서 "묻지마 연대", 선거야합이라고 규정했는데, 핵심을 찌르는 데가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1-1> 여당 내 김무성 대표가 인재영입 경쟁에 뒤처지고 있다는 비판 줄곧 나오던 차에 "영혼 없는 인재영입"이라고 선 그었습니다. 신선한 인물 영입에 목매지 않겠다는 말로 봐야 하나요? 정책 경쟁으로 가면 여당에 유리하다는 평가도 나오는데, 예고편일까요?

<질문 2> 뒤에 들어보신 어제 발언, 논란이 되자 김 대표 본인도 적절하지 못했다고 인정을 한 모양인데요, 오늘의 對野 발언 김 대표 나름 정리를 하고 넘어가려는 걸까, 아니면 치고 빠지기 전략일까요?

<질문 3> 김무성 대표 예처럼, 정치가 흔히 말의 예술이라고는 하니다만, 자칫이게 막말 논란으로 번지는 경우도 흔히 벌어집니다. 19대 국회의원들의 막말순위가 조사됐다고 하는데, 일단 대표적인 장면들을 좀 추려봤습니다. 잠깐 보실까요.

<질문 3-1> 정청래 의원, 마침 어제도 김태호 최고위원 마포을 출마설을 되받아치면서 한껏 주목 받았는데요. 막말도 필요한 정치술이라 할 수 있나요? 아까 얘기 나왔듯이 정청래 의원의 막말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상 사면을 해준 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는데, '막말'에는 정치적 관용 있다?

<질문 4> 다시 여당 내 상황으로 돌아와서, 정작, 마포을 험지 출마론 당사자였던 김태호 최고위원, 불출마 선언을 번복하지 않겠다는 입장 고수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친박 지도부의 권유가 무리였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쨌든 지도부 차원에서 원칙에 대한 정리 있어야하지 않겠나요?

<질문 5> 용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강용석 전 의원, 선거 전에 복당을 해야 할 텐데, 벌써 난관에 부딪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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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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