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김무성, '대통령 겨냥' 작심 발언
<출연 : 한국자유연합 김성욱 대표이사ㆍ유용화 시사평론가ㆍ김광삼 변호사ㆍ양지열 변호사>
<질문 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박 대통령을 '권력자'로 표현하며 선진화법 통과 책임을 거론했습니다. 김 대표가 실언이었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위험수위로 치닫는 분위기죠?
<질문 2> 친박과 비박 양측의 긴장은 최경환 전 부총리의 복귀를 계기로 더욱 높아질 전망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공천 갈등은 친박과 비박의 전쟁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론 김 대표와 청와대의 주도권 싸움일텐데 김무성 대표는 이번에는 반격을 하는 것일까요?
<질문 4> 더민주 문재인 대표가 오늘 대표직을 공식 사퇴합니다. 선대위에 이어 비대위 권한까지 모두 김종인 위원장이 이임 받게 되는데 김종인 위원장이 정대철 전 고문의 아들인 정호준 의원에게 비서실장을 제안했다고요?
<질문 5> 김종인 위원장이 연일 여야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는데 새누리당 안대희 최고위원이 "서글프다"며 직격탄을 날렸고 국민의당 한상진 위원장도 비판수위를 높이고 있죠?
<질문 6> 김종인 위원장의 거침없는 행보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탈당 사태의 불씨가 된 현역의원 하위 20% 공천 배제 원칙도 그대로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던데요?
<질문 7> 문대표, '친노 핵심' 노영민ㆍ신기남 의원 중징계에 대해 아프다며 안타까워 했는데 "앞으로 재심 절차가 있다"며 여지를 남겼더라고요? 두 사람 돕기에 나설까요?
<질문 8> 김종인 위원장이 4월 총선결과에 따른 문 대표 책임론과 관련해 승패분기점을 제시했던데 현재 탈당 이후 의석수인 109석보다 한 석이라도 많은 110석을 차지한다면 문 대표, 책임론 피할 수 있다는 것인가요?
<질문 9> 국민의당으로 가보죠. 천정배 의원과 통합한 지 하루 만인 어제 국민의당 부산시당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부산시당의 위원장직을 놓고 벌어진 충돌인데 한집 살림이 쉽지 않아 보이죠?
<질문 10> 국민의당, 내달 2일 통합 창당대회를 마치면 일단 통합은 될텐데 화학적 결합이 관건 아닙니까? 공천룰 문제, 호남 의원 물갈이, 당 대표 선출, 당정체성 설정 등 곳곳에 '갈등의 뇌관'이 수두룩하죠?
<질문 11> 중도노선을 지향하는 안 의원과 진보성향인 천 의원이 과연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겠느냐? 일단 교섭단체 구성하고 보조금 받아 선거치르고 보자는 것인데 언젠가 터질 뇌관이죠?
<질문 12> 여기에 정동영 전 고문의 국민의당 합류 가능성도 나옵니다. 김관영 국민의당 전북도당위원장은 "당 내부에서 정동영 전 장관을 모셔야 한다는 의견과 이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다"고 말했던데 정 고문의 합류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13> 당장 다가올 4월 총선에서 1차 전쟁을 치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천 의원이 호남물갈이 주장을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는데 주승용 의원은 반기를 들고 있죠? 공천을 둘러싸고 계파갈등 불가피한 것 아닐까요?
<질문 14> 이 가운데 안 의원과 이희호 여사가 나눈 비공개 대화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안 의원이 내용을 확대해석하고 왜곡했다는 비난이 거센데요?
<질문 15> 어느 측에서 공개를 한 것인지는 불명확한데 안 의원의 이 같은 행보가 호남 민심에 어떤 영향 미칠지는 관심이 쏠리죠? 호남민심으론 안 의원이 이 여사를 이용한 것으로 비칠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정치권 이슈는 여기까지 다뤄보죠.
지금까지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이사ㆍ유용화 시사평론가ㆍ김광삼 변호사ㆍ양지열 변호사와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한국자유연합 김성욱 대표이사ㆍ유용화 시사평론가ㆍ김광삼 변호사ㆍ양지열 변호사>
<질문 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박 대통령을 '권력자'로 표현하며 선진화법 통과 책임을 거론했습니다. 김 대표가 실언이었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위험수위로 치닫는 분위기죠?
<질문 2> 친박과 비박 양측의 긴장은 최경환 전 부총리의 복귀를 계기로 더욱 높아질 전망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공천 갈등은 친박과 비박의 전쟁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론 김 대표와 청와대의 주도권 싸움일텐데 김무성 대표는 이번에는 반격을 하는 것일까요?
<질문 4> 더민주 문재인 대표가 오늘 대표직을 공식 사퇴합니다. 선대위에 이어 비대위 권한까지 모두 김종인 위원장이 이임 받게 되는데 김종인 위원장이 정대철 전 고문의 아들인 정호준 의원에게 비서실장을 제안했다고요?
<질문 5> 김종인 위원장이 연일 여야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는데 새누리당 안대희 최고위원이 "서글프다"며 직격탄을 날렸고 국민의당 한상진 위원장도 비판수위를 높이고 있죠?
<질문 6> 김종인 위원장의 거침없는 행보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탈당 사태의 불씨가 된 현역의원 하위 20% 공천 배제 원칙도 그대로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던데요?
<질문 7> 문대표, '친노 핵심' 노영민ㆍ신기남 의원 중징계에 대해 아프다며 안타까워 했는데 "앞으로 재심 절차가 있다"며 여지를 남겼더라고요? 두 사람 돕기에 나설까요?
<질문 8> 김종인 위원장이 4월 총선결과에 따른 문 대표 책임론과 관련해 승패분기점을 제시했던데 현재 탈당 이후 의석수인 109석보다 한 석이라도 많은 110석을 차지한다면 문 대표, 책임론 피할 수 있다는 것인가요?
<질문 9> 국민의당으로 가보죠. 천정배 의원과 통합한 지 하루 만인 어제 국민의당 부산시당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부산시당의 위원장직을 놓고 벌어진 충돌인데 한집 살림이 쉽지 않아 보이죠?
<질문 10> 국민의당, 내달 2일 통합 창당대회를 마치면 일단 통합은 될텐데 화학적 결합이 관건 아닙니까? 공천룰 문제, 호남 의원 물갈이, 당 대표 선출, 당정체성 설정 등 곳곳에 '갈등의 뇌관'이 수두룩하죠?
<질문 11> 중도노선을 지향하는 안 의원과 진보성향인 천 의원이 과연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겠느냐? 일단 교섭단체 구성하고 보조금 받아 선거치르고 보자는 것인데 언젠가 터질 뇌관이죠?
<질문 12> 여기에 정동영 전 고문의 국민의당 합류 가능성도 나옵니다. 김관영 국민의당 전북도당위원장은 "당 내부에서 정동영 전 장관을 모셔야 한다는 의견과 이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다"고 말했던데 정 고문의 합류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13> 당장 다가올 4월 총선에서 1차 전쟁을 치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천 의원이 호남물갈이 주장을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는데 주승용 의원은 반기를 들고 있죠? 공천을 둘러싸고 계파갈등 불가피한 것 아닐까요?
<질문 14> 이 가운데 안 의원과 이희호 여사가 나눈 비공개 대화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안 의원이 내용을 확대해석하고 왜곡했다는 비난이 거센데요?
<질문 15> 어느 측에서 공개를 한 것인지는 불명확한데 안 의원의 이 같은 행보가 호남 민심에 어떤 영향 미칠지는 관심이 쏠리죠? 호남민심으론 안 의원이 이 여사를 이용한 것으로 비칠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정치권 이슈는 여기까지 다뤄보죠.
지금까지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이사ㆍ유용화 시사평론가ㆍ김광삼 변호사ㆍ양지열 변호사와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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