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으로 통합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ㆍ고은희 변호사ㆍ차재원 부산카톨릭대 교수ㆍ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질문 1> 국민의당과 천정배신당이 통합을 선언했습니다. 외견상 국민의당의 흡수통합으로 보이지만 내용상은 천 의원이 실속을 챙겼다는 평가가 나오던데요. 동의하십니까?
<질문 2> 국민의당과 국민회의, 지역적으론 호남이란 공통분모가 있지만 이념적 입장 차이가 상당해 보입니다. 이념적 간극을 극복하고 통합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질문 3> 천의원의 국민의당 행에 더민주는 천의원이 비대위원 5대5 배분, 광주 공천에 대한 전권 등 조건까지 타진했었다고 반격했습니다. 한마디로 뒤통수를 맞았다는 건데, 천의원은 정동영, 박주선의원측과도 이중플레이를 했단 논란이 일던데요?
<질문 4> 국민의당 통합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대표와 정의당 심상정대표가 맞불을 놓았습니다 범야권전략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건데, 4월 총선 후보 단일화나 정책 공조 논의에 대해 김종인선대위원장이 사전에 몰랐다고 하죠? 사실상 연대를 하기엔 심상정대표와 김종인위원장의 이념적 간극이 너무 큰 것 아닙니까?
<질문 5> 친노패권 척결을 외친 김종인위원장의 선대위체제 첫 작품이 나왔습니다. 친노핵심인 노영민의원과 신기남의원이 당내 첫 현역 의원 공천 배제 대상이 됐죠? 벌써 김종인의 ‘칼바람’이 어디까지 갈지에 관심이 쏠리던데요?
<질문 6> 여권으로 가보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월총선 공천관리위원장 자리를 놓고 막판 고심중인데, 최종 '키맨'으로 부상한 인물이 친박계 이한구 전 원내대표죠? 김대표 이 카드 받을까요?
<질문 7> ‘100% 상향식 공천’을 고수하는 김대표에게 이한구 전 원내대표는 상당히 껄끄러운 존재 아닐까요? 이 전 원내대표는 친박계 인사인데다, 우선 단수추천 지역 확대 적용 등 공천룰 적용을 놓고 갈등을 빚을 수도 있죠?
<질문 8> 일각에선 4월 총선을 앞둔 친박계의 반박이 시작됐다는 관측인데, 친박계가 안대희 전 대법관의 최고위원지명에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최경환 전 부총리의 최고위 진입을 막았다는 거죠?
<질문 9> 정치권 안팎에선 최경환의원의 운신 폭을 넓혀주기 위해 홍문종의원이 앞장섰다는 관측입니다. 그동안 홍의원이 이른바 '반기문 대망론' 등 민감한 이슈를 선제적으로 제기해왔던 것이 사실이죠?
<질문 10> 끝으로요. 국회 선진화법 개정안의 직권상정을 둘러싸고 정의화 의장과 새누리당의 갈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의장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여당의개정안은 다수당의 독재 허용 법안이라며 중재안을 내놓은 건데, 당장 여권에선 되레 의장 독재라는 비판이 나오죠?
<질문 11> 정의장이 어제 지역구인 부산(중·동구)는 물론 호남 등 다른 지역 출마도 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20대총선 불출마가 대권을 향한 도전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죠? 큰 꿈을 품긴 품은 걸까요?
지금까지 이종훈 정치평론가·고은희 변호사·차재원 부산카톨릭대 교수·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ㆍ고은희 변호사ㆍ차재원 부산카톨릭대 교수ㆍ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질문 1> 국민의당과 천정배신당이 통합을 선언했습니다. 외견상 국민의당의 흡수통합으로 보이지만 내용상은 천 의원이 실속을 챙겼다는 평가가 나오던데요. 동의하십니까?
<질문 2> 국민의당과 국민회의, 지역적으론 호남이란 공통분모가 있지만 이념적 입장 차이가 상당해 보입니다. 이념적 간극을 극복하고 통합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질문 3> 천의원의 국민의당 행에 더민주는 천의원이 비대위원 5대5 배분, 광주 공천에 대한 전권 등 조건까지 타진했었다고 반격했습니다. 한마디로 뒤통수를 맞았다는 건데, 천의원은 정동영, 박주선의원측과도 이중플레이를 했단 논란이 일던데요?
<질문 4> 국민의당 통합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대표와 정의당 심상정대표가 맞불을 놓았습니다 범야권전략협의체 구성에 합의한 건데, 4월 총선 후보 단일화나 정책 공조 논의에 대해 김종인선대위원장이 사전에 몰랐다고 하죠? 사실상 연대를 하기엔 심상정대표와 김종인위원장의 이념적 간극이 너무 큰 것 아닙니까?
<질문 5> 친노패권 척결을 외친 김종인위원장의 선대위체제 첫 작품이 나왔습니다. 친노핵심인 노영민의원과 신기남의원이 당내 첫 현역 의원 공천 배제 대상이 됐죠? 벌써 김종인의 ‘칼바람’이 어디까지 갈지에 관심이 쏠리던데요?
<질문 6> 여권으로 가보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월총선 공천관리위원장 자리를 놓고 막판 고심중인데, 최종 '키맨'으로 부상한 인물이 친박계 이한구 전 원내대표죠? 김대표 이 카드 받을까요?
<질문 7> ‘100% 상향식 공천’을 고수하는 김대표에게 이한구 전 원내대표는 상당히 껄끄러운 존재 아닐까요? 이 전 원내대표는 친박계 인사인데다, 우선 단수추천 지역 확대 적용 등 공천룰 적용을 놓고 갈등을 빚을 수도 있죠?
<질문 8> 일각에선 4월 총선을 앞둔 친박계의 반박이 시작됐다는 관측인데, 친박계가 안대희 전 대법관의 최고위원지명에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최경환 전 부총리의 최고위 진입을 막았다는 거죠?
<질문 9> 정치권 안팎에선 최경환의원의 운신 폭을 넓혀주기 위해 홍문종의원이 앞장섰다는 관측입니다. 그동안 홍의원이 이른바 '반기문 대망론' 등 민감한 이슈를 선제적으로 제기해왔던 것이 사실이죠?
<질문 10> 끝으로요. 국회 선진화법 개정안의 직권상정을 둘러싸고 정의화 의장과 새누리당의 갈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의장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여당의개정안은 다수당의 독재 허용 법안이라며 중재안을 내놓은 건데, 당장 여권에선 되레 의장 독재라는 비판이 나오죠?
<질문 11> 정의장이 어제 지역구인 부산(중·동구)는 물론 호남 등 다른 지역 출마도 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20대총선 불출마가 대권을 향한 도전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죠? 큰 꿈을 품긴 품은 걸까요?
지금까지 이종훈 정치평론가·고은희 변호사·차재원 부산카톨릭대 교수·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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