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지원 탈당, 호남 신당세력 움직임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ㆍ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배재대 정연정 교수ㆍ이종훈 정치평론가>

총선 앞 정치권은 하루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야를 막론해 엄선한 오늘의 정치권 이슈, 꼼꼼히 살펴봅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ㆍ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ㆍ정연정 배재대 교수ㆍ이종훈 정치평론가 네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야권통합이 될 때까지 혈혈단신 무소속으로, 말 그대로 외딴 섬에 남겠다는 말인데 박지원 의원 행보 어떻게 시작될까요?

<질문 2> 박남매로 불렸던 두 사람, 박영선 의원은 남고 박지원 의원은 떠났습니다. 당 안팎에서 통합 매개체가 되겠다고 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가 있는데 누구 선택이 더 주효할까요?

<질문 3> 박지원 의원, 탈당 직전 이희호 여사를 예방해서 "꼭 합해야 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박지원 의원이나 동교동계, 불문곡직하고 '통합'하자는 입장인데 국민의당과의 마찰, 불가피한가요?

<질문 4> 관련해서 정동영 전 장관과 천정배 의원 두 분이 만났습니다. 이미 물밑으로 통합 논의는 거의 무르익었다고 하는데 천정배 의원, 더민주와 함께 할 가능성 커졌다고 보시나요?

<질문 5> 국민의 당으로서는 연일 악재를 맞고 있다. 내부 구색 갖추기에 몰두하는 사이 기존 핵심 멤버를 다 빼앗겼다는 시각 있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5-1> 이 와중에 윤여준 전 장관이 구원투수처럼 돌아왔습니다. 복귀하자마자 논란 수습에 나선 모양새인데요.

<질문 6> 국민의당, 내부에서도 슬슬 잡음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권노갑, 정대철 전 상임고문이 호남지지율이 빠지고 있다며 호통을 쳤다는 보도가 나왔고 김한길 의원도 현재 당 운영에 불만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내부적으로 방향타를 잃고 있는 요인,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7> 곁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국민의당 의석이 15석인데 당장 자금 문제에도 타격이 있지 않나요?

<질문 8> 주승용 의원이 국민의당 원내대표로 추대됐는데 정작 당대표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안철수 의원이 "공식선언을 해달라"는 요청에 응답을 하지 않았다고 전해지는데 과감한 결단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9> 야권 상황이 내일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총선 판세도 시시각각이 다릅니다. 조경태 의원 탈당 이후 가장 뜨겁게 떠오른 지역이 PK, 이른바 낙동강 벨트를 비롯해서 대구나 광주도 판세 전망이 쉽지 않은데요?

<질문 10> 문재인 대표의 서울 출마설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유력한 서울 서초갑 출마에 출마한다는 설이 나도는데 가능한 이야기 인가요?

<질문 11> 노원병 구도는 어떨까요.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드디어 출마선언을 했는데 안철수 의원이 쉽게 승기를 잡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나오는데요?

<질문 12> 총선 앞두고 無전략 비판받던 김무성 대표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무대'의 첫 총선카드 조경태ㆍ안대희ㆍ문대성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13> 안대희 전 대법관, 최고위원 주는 조건으로 험지 출마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최고위원'자리 험지 출마의 예우일까요, 험지출마의 조건이었을까요?

<질문 14> 전략공천 없다며 공정 경선 외치던 김무성 대표, 안대희 전 대법관에는 꽃가마 태워준 것인가요? 안대희 전 대법관-조경태 의원, 사실상 전략 공천이라는 시각 많은데요?

<질문 15> 김무성 대표 전술에 대한 우려와 반발도 있습니다. 지역구 경쟁자인 강승규 전 의원은 선수를 심판으로 임명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질문 16> 논문표절 의혹으로 탈당한 문대성 의원의 수도권 출마는 무리수 아닐까요?

<질문 17> 전략공천 없다고 공언한 김무성 대표, 꺼낸 카드가 '경선 통한 흥행'인데 두 차례 선거에서 승리한 김무성 대표, 이번에도 전략 통할까요?

<질문 18> 안철수 의원 대항마로 이준석 전 비대위원 노원병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현재 분위기는 안철수 의원, 이준석 전 비대위원에도 승기 못 잡는데…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19> 광주 출마설에 대한 사석 발언은 코미디라며 부인했지만 '아직은' 이라는 여운을 남겼습니다. 여전히 광주 출마 가능성은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20> 정의화 의장, 광주 출마설이 떠돌자 국민의당은 '정의화, 오면 대박'이라며 즉각 '러브콜'을 했습니다. 국민의당 영입 가능성 있나요?

<질문 21> 부인해도 총선 출마에 대망론까지 나오는 이유는 정의화 의장, 청와대와 사사건건 대립각 세우고 있기 때문인가요?

<질문 22> 야당에서 여당으로 여당에서 야당으로…선거철 되면 이당저당 넘나들며 인적 경계 허물어진 정당정치 이대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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