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B-52 이어 핵 항모까지

<출연: 김성욱 (사)한국자유연합 대표이사ㆍ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ㆍ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ㆍ정연정 배재대 공공정책학과 교수>

<질문 1> 현재 항모인 '로널드 레이건함'이 일본 요코스카 항에 배치돼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이 지역에 항공모함을 또 배치하는 것이 상당히 이례적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이번 스테니스 전단의 동아시아 배치가 美 해군이 '항모 전단 부족'을 겪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더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질문 3> 웬만한 국가가 가지고 있는 공군력을 한 척의 항공모함에 가지고 있다. 얘기할 정도인데, 이번에 배치되는 '스테니스' 핵 항공모함의 전투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북한도 벌벌 떨게 할 만큼 위력이 대단한가요?

<질문 4> 미군 측은 이번 출항에 대해 "기존에 예정됐던 계획에 의한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작전 지역이나 기간을 밝히지 않았는데요. 2월에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 훈련에도 참가할 가능성이 큰가요?

<질문 5> 1월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 하나 특징적인 게 있다면, 김정은이 평양을 떠나지 않고 있다는 건데요. 사무실에서 멀리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업무 동선이 아주 짧아진 건데, 이유가 뭘까요?

<질문 6>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작년 말 사망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자리를 '천안함 폭침 주범'인 김영철이 이어받았다는 분석이 여권에서 흘러나왔습니다. 사실이라면 북한의 대남 강경 노선이 장기화될 것 같은데요?

<질문 7> 김영철은 각종 대남 도발을 지휘해온 데다 2013년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고 핵 공격 위협까지 하는, '강경 발언'을 서슴치 않았던 인물인데, 이번에 통일전선부장은 물론 대남담당 비서직까지 물려받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는데요?

<질문 8> 최근 북한의 100만 장 넘는 대남 전단 살포가 김영철의 첫 '취임 작품'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일각에서는 '대남 전단' 카드가 통하지 않으면 김영철이 정찰총국에 사이버테러를 지시하는 등 점점 더 높은 단계의 도발을 계획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내놨는데요?

<질문 10> 끝으로 '김정은의 두 여인' 부인 이설주와 여동생 김여정의 행적이 요즘 뜸합니다. 3개월 전만 해도 이런저런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었는데, 도대체 어디 있는 걸까요? 일각에서는 두 여성이 임신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양욱 위원, 여기서 보내드리고 다음 주제 이어가겠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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