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언론 보도 인물 대상…물품 강매 '기승' 外
고향 소식을 지역 신문으로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언론 보도 인물 대상…물품 강매 '기승' (전북일보)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미담 주인공과 승진 공무원 등을 상대로 물품강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대부분 장애인 단체와 학교 동창 등을 빙자해 물품을 파는 수법인데요.
이들은 언론에 보도된 인물의 직장 전화번호를 알아 내 집요하게 구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술 업적으로 언론 보도에 실린 30대 여성은 최근 모 장애인 단체로부터 다짜고짜 비누를 구입하라는 연락을 받았는데요.
이 단체는 이 여성의 동의도 없이 비누를 먼저 보낸 뒤 대금으로 12만 원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언론에 기재된 공무원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동창생을 사칭한 업자에게 속아 물품을 강매당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물품을 반송해 봐도 거부당하기 일쑤인데요.
물품 구매를 요구 당할 땐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밝히는 것이 피해를 막는 최선책입니다.
▶ "7개월 신던 운동화 환불해줘"…'환불 갑질' (매일신문)
다음은 매일신문입니다.
전북에선 물품 강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면 대구에선 일명 '환불 갑질'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막무가내로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들 때문에 상점 종사자들이 속앓이를 알고 있는 것인데요.
특히 충동구매가 많은 백화점 세일기간에는 이런 '묻지마식 환불' 요구가 더 많다고 합니다.
구입한지 며칠이 안 된 상품이야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정도가 심한 경우도 있는데요.
심지어 7개월 동안 신던 운동화를 환불해 달라는 소비자가 있는가하면 한 달 동안 입어서 목이 늘어난 스웨터를 환불해 달라는 손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손님이 매장에 찾아오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곤 하는데요.
환불해 달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통에 영업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대부분 상점은 상품 구매 후 1,2주 안에 영수증을 가져 오면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고 있는데요.
이 기간이 넘었거나 상품이 손상됐을 경우 교환 환불이 어렵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창업 인기 지역 1위 원주…업종 1위 치킨점 (강원일보)
마지막으로 강원일보 소식입니다.
강원도에서 창업지역으로 가장 인기를 얻는 곳이 어디 일까요?
바로 원주시로 나타났는데요.
강원일보가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이 제공하는 상권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강원도 내 창업 1번지로 원주시가 꼽혔고 이 지역엔 유흥주점 등의 창업 문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론 춘천시로 나타났고요.
3위와 4위는 강릉시와 동해시가 차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닭갈비와 치킨점, 종합소매점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론 커피와 한식, 이·미용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태백시 등 15개 시군은 창업가게보다 폐업가게가 늘면서 경기불황의 단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창업에 앞서 지역에 맞는 업종은 무엇인지 치밀한 상권 분석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고향 소식을 지역 신문으로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언론 보도 인물 대상…물품 강매 '기승' (전북일보)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미담 주인공과 승진 공무원 등을 상대로 물품강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대부분 장애인 단체와 학교 동창 등을 빙자해 물품을 파는 수법인데요.
이들은 언론에 보도된 인물의 직장 전화번호를 알아 내 집요하게 구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술 업적으로 언론 보도에 실린 30대 여성은 최근 모 장애인 단체로부터 다짜고짜 비누를 구입하라는 연락을 받았는데요.
이 단체는 이 여성의 동의도 없이 비누를 먼저 보낸 뒤 대금으로 12만 원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언론에 기재된 공무원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동창생을 사칭한 업자에게 속아 물품을 강매당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물품을 반송해 봐도 거부당하기 일쑤인데요.
물품 구매를 요구 당할 땐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밝히는 것이 피해를 막는 최선책입니다.
▶ "7개월 신던 운동화 환불해줘"…'환불 갑질' (매일신문)
다음은 매일신문입니다.
전북에선 물품 강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면 대구에선 일명 '환불 갑질'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막무가내로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들 때문에 상점 종사자들이 속앓이를 알고 있는 것인데요.
특히 충동구매가 많은 백화점 세일기간에는 이런 '묻지마식 환불' 요구가 더 많다고 합니다.
구입한지 며칠이 안 된 상품이야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정도가 심한 경우도 있는데요.
심지어 7개월 동안 신던 운동화를 환불해 달라는 소비자가 있는가하면 한 달 동안 입어서 목이 늘어난 스웨터를 환불해 달라는 손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손님이 매장에 찾아오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곤 하는데요.
환불해 달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통에 영업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대부분 상점은 상품 구매 후 1,2주 안에 영수증을 가져 오면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고 있는데요.
이 기간이 넘었거나 상품이 손상됐을 경우 교환 환불이 어렵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창업 인기 지역 1위 원주…업종 1위 치킨점 (강원일보)
마지막으로 강원일보 소식입니다.
강원도에서 창업지역으로 가장 인기를 얻는 곳이 어디 일까요?
바로 원주시로 나타났는데요.
강원일보가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이 제공하는 상권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강원도 내 창업 1번지로 원주시가 꼽혔고 이 지역엔 유흥주점 등의 창업 문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론 춘천시로 나타났고요.
3위와 4위는 강릉시와 동해시가 차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닭갈비와 치킨점, 종합소매점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론 커피와 한식, 이·미용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태백시 등 15개 시군은 창업가게보다 폐업가게가 늘면서 경기불황의 단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창업에 앞서 지역에 맞는 업종은 무엇인지 치밀한 상권 분석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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