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충청 대망론' 서막?…반기문, JP에 서신

<출연 : 송영선 새누리당 전 의원ㆍ장성호 건국대 교수ㆍ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대변인ㆍ박창환 장안대 교수>

<질문 1> 문재인 대표, 구기동에서 홍은동으로 이사할 예정인데, 덩달아 서대문구에 서 출마를 하는 것 아니냐는 추론들도 나옵니다. 의외로 여야 거물들의 격전지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데요?

<질문 2> 김무성 대표가 지난 주말, 안대희 전 대법관을 만났죠. 험지 출마, 구체적인 지역까지 거론을 해서 제안을 했다고 전해졌는데, 아직까지도 명확한 결론이 안 난 것 같습니다. 안대희 전 대법관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질문 2-1> 오세훈 전 시장에게는 구로을 출마를 제안했다고 하는데, 박영선 잡이 카드로 쓰겠다는 의도겠죠. 오 전 시장,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질문 3> 어제 정종섭 행자부 장관,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막바지 출마 선언을 했는데, 출마지가 두 분 다 대구입니다. '진박 마케팅' 논란이 있은 뒤에도 아랑곳없이 외부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정황만 두고 본다면 의심이 가는 부분이 분명 있죠?

<질문 4> 조금 황당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 질문을 하나 드려볼까 하는데요. 서울 용산에 출마하겠다는 강용석 변호사가 '후보자 비방죄'로 종편 방송에 출연한 정치 패널들을 고소했다는 기사, 어제 보도됐습니다. 고소할 만한 상황이었다고 보세요?

<질문 4-1>여기에 더해서 현재 네티즌 수 백 명을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로 고발해 놓고 민사소송까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과도한 처사라는 논란도 있고, 출마를 앞두고 사생활 논란을 정리하기에는 다소 억지스러운 행보라는 지적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반기문 총장 임기 마지막 1년 남겨놓고, 재임 기간 중 처음으로 김종필 서신 보냈습니다. 충청권 입지 다지려는 의도란 해석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안철수 복심'이라 불리는 박선숙 집행위원장-이태규창당시무준비단장 '박-이 라인'전면배치. 안철수, 김한길에 주도권 잡고 있다?

<질문 7> 양향자 전 상무, 입당 눈물의 기자회견. '광주의 딸' 권은희 오락가락 행보와 비교된다는 지적도. 文, 인재영입으로 호남 민심 돌릴 수 있나?

<질문 8> 安, 김관영-주승용-장병완 영입하자 文은 김빈ㆍ김정우 영입하면서 장군-멍군하고 있다. 이른바 살라미 탈당-영입, 결국 야권, 제 살 깎아먹기?

<질문 9> 국민의당, 여권 1호 인사영입 대상으로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염두에 두고 접촉 중이라고 하는데 성사 가능성은? 대표적인 MB맨 중 하나인 박형준 영입. 安에게 득이 클까, 실이 클까?

<질문 10> 국민의당, 총선연기 제안했다. 정치 신인 위해서인가, 국민의당 위해서인가?

<질문 11> 정치신인들 헌법 소원 제기하고 어려운 건 알고 있지만 총선 연기 할 정도의 상황인지. 총선 연기가 현실 가능한지?

<질문 12> 어제 안철수-한상진 노무현 묘역 찾았는데 방명록 오타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한상진이 쓰고, 安은 이름만 썼다고 하는데 안철수 의원 과거에도 맞춤법 틀린 적 있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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