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대국민담화서 북핵 언급…평가는?
<출연 : 송영선 새누리당 전 의원ㆍ장성호 건국대 교수ㆍ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대변인ㆍ박창환 장안대 교수>
오늘 오전 박근혜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에 이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관련 내용 네 분 모시고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송영선 새누리당 전 의원·장성호 건국대 교수·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대변인·박창환 장안대 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의 오전 대국민 담화 내용, 특히 관심이 쏠렸던 부분이 북핵 관련 메시지였죠. 대체적으로 현재까지의 정부 조치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는 듯한 인상이 강했던 것 같죠?
<질문 2> 작년 방중외교 성과가 거품이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에서 정면 돌파를 선택하는 것 같은데요. 중국에는 충분히 메시지 전달이 될 거라고 보세요?
<질문 2-1> 북핵 상황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는 표명이 눈에 띄었거든요. 외교적으로 강력한 대북 제재안을 도출하고, 한미연합 차원의 군사적 억제를 강화한다, 이런 방식의 강경책이 당분간 장기화될 거라고 보세요?
<질문 2-2> 10시 반 박대통령 담화가 끝나고, 곧바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교서가 있었죠. 미국 내에서도 강력한 대북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없었어요. 왜 빠졌을까요?
<질문 3> 남북 대치는 본격적인 심리전 상황으로 바뀐 것 같죠. 어제 오늘 북한이 뿌린 대남 전단지들이 서울 경기 지역에서 발견이 됐는데, 박 대통령 실명을 거론한 비난 수위가 상당히 노골적입니다. 차마 화면으로 내보내기 어려운 수준인데, 송 의원님, 전에도 있던 일입니까?
<질문 3-1> 사실상 비슷한 내용으로 대남 확성기 방송도 하고 있는 모양인데, 어떤 징후로 봐야 할까요? 북한으로서도 본격적인 군사적 도발은 회피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북핵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인데 관련해서 핵실험 직후에 전역 연기를 신청한 장병이 천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순수하게 보는 시선도 있지마는, 얼마 전 지뢰 도발 사태 때 전역을 연기했던 장병들이 취업혜택을 받은 사례 때문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국회를 압박하면서 쟁점 법안 처리를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요구를 한 셈인데, 사실상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보입니다. 담화의 포인트에는 동의하십니까?
<질문 6> 정작 담화문 낭독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폭넓은 질문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진실한 사람'이라는 말에 대해서 직접 입장 표명을 하게 됐는데요. 발언 같이 보시죠.
<질문 7> 기자회견 동안에는 몇 번이나 한숨을 쉬거나 한탄을 하는 모습도 보였고, 여러 차례 농담을 던지기도 했죠. 이번이 다섯 번째 대국민 담화인데 전체적으로 어떤 인상을 받으셨는지, 몇 점이나 주실 요량이세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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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송영선 새누리당 전 의원ㆍ장성호 건국대 교수ㆍ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대변인ㆍ박창환 장안대 교수>
오늘 오전 박근혜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에 이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관련 내용 네 분 모시고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송영선 새누리당 전 의원·장성호 건국대 교수·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전 대변인·박창환 장안대 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의 오전 대국민 담화 내용, 특히 관심이 쏠렸던 부분이 북핵 관련 메시지였죠. 대체적으로 현재까지의 정부 조치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는 듯한 인상이 강했던 것 같죠?
<질문 2> 작년 방중외교 성과가 거품이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에서 정면 돌파를 선택하는 것 같은데요. 중국에는 충분히 메시지 전달이 될 거라고 보세요?
<질문 2-1> 북핵 상황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는 표명이 눈에 띄었거든요. 외교적으로 강력한 대북 제재안을 도출하고, 한미연합 차원의 군사적 억제를 강화한다, 이런 방식의 강경책이 당분간 장기화될 거라고 보세요?
<질문 2-2> 10시 반 박대통령 담화가 끝나고, 곧바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교서가 있었죠. 미국 내에서도 강력한 대북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없었어요. 왜 빠졌을까요?
<질문 3> 남북 대치는 본격적인 심리전 상황으로 바뀐 것 같죠. 어제 오늘 북한이 뿌린 대남 전단지들이 서울 경기 지역에서 발견이 됐는데, 박 대통령 실명을 거론한 비난 수위가 상당히 노골적입니다. 차마 화면으로 내보내기 어려운 수준인데, 송 의원님, 전에도 있던 일입니까?
<질문 3-1> 사실상 비슷한 내용으로 대남 확성기 방송도 하고 있는 모양인데, 어떤 징후로 봐야 할까요? 북한으로서도 본격적인 군사적 도발은 회피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북핵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인데 관련해서 핵실험 직후에 전역 연기를 신청한 장병이 천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순수하게 보는 시선도 있지마는, 얼마 전 지뢰 도발 사태 때 전역을 연기했던 장병들이 취업혜택을 받은 사례 때문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국회를 압박하면서 쟁점 법안 처리를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요구를 한 셈인데, 사실상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보입니다. 담화의 포인트에는 동의하십니까?
<질문 6> 정작 담화문 낭독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폭넓은 질문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진실한 사람'이라는 말에 대해서 직접 입장 표명을 하게 됐는데요. 발언 같이 보시죠.
<질문 7> 기자회견 동안에는 몇 번이나 한숨을 쉬거나 한탄을 하는 모습도 보였고, 여러 차례 농담을 던지기도 했죠. 이번이 다섯 번째 대국민 담화인데 전체적으로 어떤 인상을 받으셨는지, 몇 점이나 주실 요량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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