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1월 국회 시작…여야 선거구ㆍ법안 협상 재시도
<출연 : 홍익대 정군기 교수ㆍ장안대 박창환 교수ㆍ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국회는 오늘 1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처리 등 못다 푼 숙제를 해결할 계획인데요.
여야의 합의 도출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그런가 하면 백일도 채 남지 않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한층 더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홍익대 정군기 교수, 장안대 박창환 교수,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세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12월 국회가 끝나자마자 새누리당이 1월 국회를 단독 소집했지만 당분간 개점휴업 상태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쟁점 법안만 처리한 12월 국회에 이어 새해에도 여야는 빈손 국회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2> 여야는 오는 11일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3+3 회동'을 갖는데요. 새누리당은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 법안의 연계 처리를, 더민주당은 선거제도의 개혁 없이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 법안을 처리할 수 없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3> 김대년 선거구획정위원장이 어제 사퇴를 했는데요. 헌정 사상 첫 국회에서 독립한 기구로 발족한 선거구획정위가 사실상 해체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평가입니다. 총선을 연기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하던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의 당명이 '국민의 당'으로 정해졌습니다. 어떤 평가십니까? 국민의 당, 어떤 의미를 담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5>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이 창당 발기인대회를 이틀 앞둔 어제 부적절한 인재영입 논란에 휩싸이며 홍역을 치렀습니다. 공개된 영입인사 중 과거 비리 혐의 연루 전력이 알려지자 발표 3시간여 만에 관련자들의 합류를 전격 취소했는데요. 인재영입, 쉽지 참 않아 보이죠?
<질문 6> 안철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신당 합류와 당 대표 추대 가능성에 대해 "제가 (박 의원에게 신당 참여를) 부탁드릴 때 '제가 뒤에서 잘 모시겠다, 당의 얼굴이 돼 달라'고 해 왔다"며 여지를 남기기도 했어요. 어떻게 해석해 봐야 할까요?
<질문 7> 사실 박영선 의원이 분당의 키를 쥐고 있다, 이런 이야기도 있죠. 때문에 문 대표는 박 의원에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자리를 제안하기도 했어요. 박영선 의원, 탈당이냐 잔류냐를 놓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질문 8> 수도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박영선 의원의 거취는 야권의 무게 중심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탈당했을 경우와 잔류할 경우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할까요?
<질문 9> 더민주당도 인재영입을 놓고 홍역을 치렀습니다. 여성 인재 1호로로 영입된 김선현 교수, 논문표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그림 무단사용 논란으로 결국 영입인사 자격을 자진 반납했는데요.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을 통한 인적쇄신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어떻습니까?
<질문 10> 문재인 대표가 등을 돌린 호남 민심을 달래려 광주 방문을 추진하고 있지만 당내 반대여론에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당내에서는 거취 표명 등 확실한 카드 없이 광주를 방문했다가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기류가 있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1> 더민주당 4선 중진인 김영환 의원이 다음 주 탈당을 예고했습니다. 동교동계는 당초 이번 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였던 탈당이 일단 미뤄졌는데요. 더민주당의 탈당 러시, 어느 선에서 마무리가 될까요?
<질문 12> 새누리당은 총선 출마자를 가려낼 공직후보자 추천 규칙을 대부분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선거에 선수로 나서는 현역 의원들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게임의 룰을 직접 정하면서 기득권 지키기에 연연하는 모습에 비난이 일고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3> 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터진 북한의 4차 핵실험 정국이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과거 사례를 비춰봤을 때 어땠나요?
<질문 14> 북핵 이슈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어떨지 몰라도 단기적으로는 새누리당에게 호재가 되고 중도개혁 정당을 표방한 안철수 신당으로서는 악재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또 각당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지금까지 홍익대 정군기 교수, 장안대 박창환 교수, 그리고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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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홍익대 정군기 교수ㆍ장안대 박창환 교수ㆍ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국회는 오늘 1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처리 등 못다 푼 숙제를 해결할 계획인데요.
여야의 합의 도출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그런가 하면 백일도 채 남지 않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한층 더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홍익대 정군기 교수, 장안대 박창환 교수,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세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12월 국회가 끝나자마자 새누리당이 1월 국회를 단독 소집했지만 당분간 개점휴업 상태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쟁점 법안만 처리한 12월 국회에 이어 새해에도 여야는 빈손 국회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2> 여야는 오는 11일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3+3 회동'을 갖는데요. 새누리당은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 법안의 연계 처리를, 더민주당은 선거제도의 개혁 없이 선거구 획정안과 쟁점 법안을 처리할 수 없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3> 김대년 선거구획정위원장이 어제 사퇴를 했는데요. 헌정 사상 첫 국회에서 독립한 기구로 발족한 선거구획정위가 사실상 해체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평가입니다. 총선을 연기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하던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의 당명이 '국민의 당'으로 정해졌습니다. 어떤 평가십니까? 국민의 당, 어떤 의미를 담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5>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이 창당 발기인대회를 이틀 앞둔 어제 부적절한 인재영입 논란에 휩싸이며 홍역을 치렀습니다. 공개된 영입인사 중 과거 비리 혐의 연루 전력이 알려지자 발표 3시간여 만에 관련자들의 합류를 전격 취소했는데요. 인재영입, 쉽지 참 않아 보이죠?
<질문 6> 안철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신당 합류와 당 대표 추대 가능성에 대해 "제가 (박 의원에게 신당 참여를) 부탁드릴 때 '제가 뒤에서 잘 모시겠다, 당의 얼굴이 돼 달라'고 해 왔다"며 여지를 남기기도 했어요. 어떻게 해석해 봐야 할까요?
<질문 7> 사실 박영선 의원이 분당의 키를 쥐고 있다, 이런 이야기도 있죠. 때문에 문 대표는 박 의원에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자리를 제안하기도 했어요. 박영선 의원, 탈당이냐 잔류냐를 놓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질문 8> 수도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박영선 의원의 거취는 야권의 무게 중심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탈당했을 경우와 잔류할 경우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할까요?
<질문 9> 더민주당도 인재영입을 놓고 홍역을 치렀습니다. 여성 인재 1호로로 영입된 김선현 교수, 논문표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그림 무단사용 논란으로 결국 영입인사 자격을 자진 반납했는데요.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을 통한 인적쇄신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어떻습니까?
<질문 10> 문재인 대표가 등을 돌린 호남 민심을 달래려 광주 방문을 추진하고 있지만 당내 반대여론에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당내에서는 거취 표명 등 확실한 카드 없이 광주를 방문했다가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기류가 있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1> 더민주당 4선 중진인 김영환 의원이 다음 주 탈당을 예고했습니다. 동교동계는 당초 이번 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였던 탈당이 일단 미뤄졌는데요. 더민주당의 탈당 러시, 어느 선에서 마무리가 될까요?
<질문 12> 새누리당은 총선 출마자를 가려낼 공직후보자 추천 규칙을 대부분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선거에 선수로 나서는 현역 의원들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게임의 룰을 직접 정하면서 기득권 지키기에 연연하는 모습에 비난이 일고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3> 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터진 북한의 4차 핵실험 정국이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과거 사례를 비춰봤을 때 어땠나요?
<질문 14> 북핵 이슈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어떨지 몰라도 단기적으로는 새누리당에게 호재가 되고 중도개혁 정당을 표방한 안철수 신당으로서는 악재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또 각당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지금까지 홍익대 정군기 교수, 장안대 박창환 교수, 그리고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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