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돌발 北 핵실험, 총선 변수되나?
<출연 :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ㆍ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ㆍ장성호 건국대 교수ㆍ김근식 경남대 교수>
<질문 1> 북한의 핵실험 도발은 총선 빅뱅을 앞둔 정치권에도 적잖은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도 영향이 있겠죠?
<질문 2> 더불어민주당도 "북한은 항상 총선 등 전국 선거를 앞두고 도발을 일으켜왔다"며 '북풍' 가능성을 우려했던데, 여전히 북풍이 작동하는 것일까요? 어제 북한 4차 핵실험의 수혜자를 꼽는다면요?
<질문 3> 그런데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천안함 폭침 사건은 예상과 다른 변수로 작용했었죠? 안보이슈를 어떤 프레임으로 바꾸느냐가 변수로 남아있는 건데, 여야가 짤 수 있는 프레임,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4> 어제 저녁 김한길의원이 신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과 배석자 없이 단독 회동을 했답니다. 이르면 오늘 안철수신당에 합류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던데요?
<질문 5> 내일 저녁엔 2012년 대선캠프인 '진심캠프'의 원년멤버들이 회동을 갖습니다. 김성식, 박선숙 전 의원도 모인다는데, 안 신당의 창준위는 보수 윤여준-진보 한상진 투톱체제로 굳혀지는 것 같죠?
<질문 6> 한편 더민주당과 안 의원 측이 이희호 여사의 안의원 지지 발언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여사 측이 안 의원 지지발언을 부인하면서 벌어진 건데, 진위논란까지 번지는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동교동계의 후속 탈당 시간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던데, 반대로 탈출구를 모색하던 문재인 대표에겐 안보정국이 반전을 모색하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까요?
<질문 8>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 안철수 의원이 지난 대선에 내건 기치였죠. 오늘 안 의원이 파주 도라산 GOP부대를 찾아 안보이슈를 다룬다는데, 안 의원의 차별화 전략이 먹혀들까요?
<질문 9> 여당으로 가보죠. 총선을 앞둔 인재영입 전쟁에 새누리당은 별로 공을 들이지 않고 있는데, 김무성 대표가 더민주당의 인재영입에 대해 "우리는 지금도 수두룩 빽빽하다"며 코웃음을 쳤다죠? 새누리당은 인재영입을 안 하는 걸까요? 못 하는 걸까요?
<질문 10> 새누리당의 관심은 대구지역 공천에 고정된 듯 합니다. 지도부에서 TK 새판짜기가 시작됐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던데요?
<질문 11> 끝으로, 누리과정 예산뿐 아니라 지방정부의 복지 정책을 두고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던데, 김무성대표가 표퓰리즘 정책은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비판하자, 박원순 시장과 이재명 시장이 SNS를 통해 즉각 반발했어요?
지금까지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장성호 건국대 교수·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ㆍ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ㆍ장성호 건국대 교수ㆍ김근식 경남대 교수>
<질문 1> 북한의 핵실험 도발은 총선 빅뱅을 앞둔 정치권에도 적잖은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도 영향이 있겠죠?
<질문 2> 더불어민주당도 "북한은 항상 총선 등 전국 선거를 앞두고 도발을 일으켜왔다"며 '북풍' 가능성을 우려했던데, 여전히 북풍이 작동하는 것일까요? 어제 북한 4차 핵실험의 수혜자를 꼽는다면요?
<질문 3> 그런데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천안함 폭침 사건은 예상과 다른 변수로 작용했었죠? 안보이슈를 어떤 프레임으로 바꾸느냐가 변수로 남아있는 건데, 여야가 짤 수 있는 프레임,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4> 어제 저녁 김한길의원이 신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과 배석자 없이 단독 회동을 했답니다. 이르면 오늘 안철수신당에 합류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던데요?
<질문 5> 내일 저녁엔 2012년 대선캠프인 '진심캠프'의 원년멤버들이 회동을 갖습니다. 김성식, 박선숙 전 의원도 모인다는데, 안 신당의 창준위는 보수 윤여준-진보 한상진 투톱체제로 굳혀지는 것 같죠?
<질문 6> 한편 더민주당과 안 의원 측이 이희호 여사의 안의원 지지 발언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여사 측이 안 의원 지지발언을 부인하면서 벌어진 건데, 진위논란까지 번지는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동교동계의 후속 탈당 시간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던데, 반대로 탈출구를 모색하던 문재인 대표에겐 안보정국이 반전을 모색하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까요?
<질문 8>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 안철수 의원이 지난 대선에 내건 기치였죠. 오늘 안 의원이 파주 도라산 GOP부대를 찾아 안보이슈를 다룬다는데, 안 의원의 차별화 전략이 먹혀들까요?
<질문 9> 여당으로 가보죠. 총선을 앞둔 인재영입 전쟁에 새누리당은 별로 공을 들이지 않고 있는데, 김무성 대표가 더민주당의 인재영입에 대해 "우리는 지금도 수두룩 빽빽하다"며 코웃음을 쳤다죠? 새누리당은 인재영입을 안 하는 걸까요? 못 하는 걸까요?
<질문 10> 새누리당의 관심은 대구지역 공천에 고정된 듯 합니다. 지도부에서 TK 새판짜기가 시작됐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던데요?
<질문 11> 끝으로, 누리과정 예산뿐 아니라 지방정부의 복지 정책을 두고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던데, 김무성대표가 표퓰리즘 정책은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비판하자, 박원순 시장과 이재명 시장이 SNS를 통해 즉각 반발했어요?
지금까지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장성호 건국대 교수·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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