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문재인-안철수, 호남민심 잡기 가열
<출연: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배재대 정연정 교수ㆍ더불어민주당 강희용 상근부대변인ㆍ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안철수에 이어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을 했습니다.
이로써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도 사라지고 공동창업자 모두 떠난 제1야당의 분당 사태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정연정 배재대 교수,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제 김한길 전 대표가 탈당 선언을 했습니다.
탈당 기자회견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1> 김한길, 예고됐던 탈당이라서 충격은 생각보다 적은 듯합니다. 안철수 신당 지지율 내려가고 더민주당 올랐다는 여론조사도 있는데 너무 뜸 들였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질문 2> 1월 중순 쯤 탈당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시간 끄는 것보다 탈당하고 빨리 총선 준비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을까요?
<질문 3> 김한길, 안철수 신당행은 기정사실인데 언제 어떻게 가야 효과가 가장 클까 따져보고 있는 것인가요?
<질문 4> 어렵게 모셔 온 안철수를 몰아냈다, 오죽하면 이러겠냐며 친노 패권정치를 맹비난하며 탈당했습니다. 김한길-친노, 물과 기름처럼 모진 인연이었지 않나요?
<질문 5> 김한길, 탈당 이후 첫 지역방문으로 광주를 선택했습니다. 안철수 신당에 힘 실어주기 포석인가요?
<질문 6> 호남과 DJ를 잡아야 민심도 잡는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누가 더 유리할까요?
<질문 7> 공동창업자인 안철수에 김한길까지 탈당은 9명입니다. 127석에서 118석으로 줄었습니다. 김한길 따라 탈당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시기와 규모는 어떤가요?
<질문 8> 지금으로서는 누가 언제 탈당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박영선은 침묵, 김부겸은 탈당 안 하겠다는데 '중도파' 박영선-김부겸, 안 나가는 것인가요 못 나가는 것인가요?
<질문 9> 김한길 탈당 기자회견 전날과 당일인 주말에 서울 한 호텔에서 은밀한 회동이 있었다는데 언론에 오르내리는 핫한 인물들이라 눈에 띄었다고 하던데요?
<질문 10> 안철수-김한길, 손잡는다고 끝이 아닌 것 같습니다. 탈당한 의원들과 천정배-박주선 등 신당파 관계 설정 등 남아있는 과제도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요?
<질문 11> 탈당 정국에 몰린 문재인 대표에게는 '사람' 카드밖에 없는 듯 합니다. 공동선대위원장에 천정배(호남)-김부겸(대구) 투톱 체제 추진하고 있다고도 하던데요?
<질문 11-1> 김부겸, 만약 '문재인이 공천권 포기한다면'이라는 조건 달았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표가 공천권 포기한다면 천정배-김부겸 움직일까요?
<질문 12> 문재인 대표, 양산 갔다 오면 외부 인사 영입 발표한다…범죄 분야 전문가로 대중적인 표창원과 달리 김병관 웹젠 의장 영입했는데 다소 생소한 인물이라는 평가인데요?
<질문 12-1> 문재인 외부인사 영입 법칙은 '맞춤형 스나이퍼'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표창원-박근혜, 김병관-안철수 겨냥했다는 것인데요?
<질문 13> 더불어민주당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도 안철수 대항마로 이준석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화두는 '안철수를 잡아라'가 되는 것인가요?
<질문 14> 총선 딱 100일 남았습니다. 총선 격전지 7곳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정당 지지율이 눈에 띕니다. 안철수 신당, 더민주당 턱밑까지 추격했는데요?
<질문 14-1> 안철수 신당, 호남에서만 1위고 새누리당이 수도권-영남-충청서 선두입니다. 야권 분열 반사이익 봤다고 하던데요?
지금까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정연정 배재대 교수,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배재대 정연정 교수ㆍ더불어민주당 강희용 상근부대변인ㆍ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안철수에 이어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을 했습니다.
이로써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도 사라지고 공동창업자 모두 떠난 제1야당의 분당 사태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정연정 배재대 교수,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제 김한길 전 대표가 탈당 선언을 했습니다.
탈당 기자회견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1> 김한길, 예고됐던 탈당이라서 충격은 생각보다 적은 듯합니다. 안철수 신당 지지율 내려가고 더민주당 올랐다는 여론조사도 있는데 너무 뜸 들였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질문 2> 1월 중순 쯤 탈당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시간 끄는 것보다 탈당하고 빨리 총선 준비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을까요?
<질문 3> 김한길, 안철수 신당행은 기정사실인데 언제 어떻게 가야 효과가 가장 클까 따져보고 있는 것인가요?
<질문 4> 어렵게 모셔 온 안철수를 몰아냈다, 오죽하면 이러겠냐며 친노 패권정치를 맹비난하며 탈당했습니다. 김한길-친노, 물과 기름처럼 모진 인연이었지 않나요?
<질문 5> 김한길, 탈당 이후 첫 지역방문으로 광주를 선택했습니다. 안철수 신당에 힘 실어주기 포석인가요?
<질문 6> 호남과 DJ를 잡아야 민심도 잡는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누가 더 유리할까요?
<질문 7> 공동창업자인 안철수에 김한길까지 탈당은 9명입니다. 127석에서 118석으로 줄었습니다. 김한길 따라 탈당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시기와 규모는 어떤가요?
<질문 8> 지금으로서는 누가 언제 탈당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박영선은 침묵, 김부겸은 탈당 안 하겠다는데 '중도파' 박영선-김부겸, 안 나가는 것인가요 못 나가는 것인가요?
<질문 9> 김한길 탈당 기자회견 전날과 당일인 주말에 서울 한 호텔에서 은밀한 회동이 있었다는데 언론에 오르내리는 핫한 인물들이라 눈에 띄었다고 하던데요?
<질문 10> 안철수-김한길, 손잡는다고 끝이 아닌 것 같습니다. 탈당한 의원들과 천정배-박주선 등 신당파 관계 설정 등 남아있는 과제도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요?
<질문 11> 탈당 정국에 몰린 문재인 대표에게는 '사람' 카드밖에 없는 듯 합니다. 공동선대위원장에 천정배(호남)-김부겸(대구) 투톱 체제 추진하고 있다고도 하던데요?
<질문 11-1> 김부겸, 만약 '문재인이 공천권 포기한다면'이라는 조건 달았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표가 공천권 포기한다면 천정배-김부겸 움직일까요?
<질문 12> 문재인 대표, 양산 갔다 오면 외부 인사 영입 발표한다…범죄 분야 전문가로 대중적인 표창원과 달리 김병관 웹젠 의장 영입했는데 다소 생소한 인물이라는 평가인데요?
<질문 12-1> 문재인 외부인사 영입 법칙은 '맞춤형 스나이퍼'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표창원-박근혜, 김병관-안철수 겨냥했다는 것인데요?
<질문 13> 더불어민주당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도 안철수 대항마로 이준석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화두는 '안철수를 잡아라'가 되는 것인가요?
<질문 14> 총선 딱 100일 남았습니다. 총선 격전지 7곳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정당 지지율이 눈에 띕니다. 안철수 신당, 더민주당 턱밑까지 추격했는데요?
<질문 14-1> 안철수 신당, 호남에서만 1위고 새누리당이 수도권-영남-충청서 선두입니다. 야권 분열 반사이익 봤다고 하던데요?
지금까지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정연정 배재대 교수,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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