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김한길 탈당…다음 타자는?
<출연 : 이종혁 전새누리당 의원ㆍ여상원 변호사ㆍ민영삼 정치 평론가ㆍ양지열 변호사>
<질문 1> 더불어민주당의 비주류 수장으로 불리는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결국 탈당했습니다. 먼저 당을 떠난 안철수 의원에게는 미안한 마음까지 드러냈던데, 김 전 대표, 안철수 신당으로 가는 것이겠죠?
<질문 2> 이른바, 김한길계의 후속탈당 규모가 관건인데. 최재천·권은희의원은 이미 탈당했고, 주승용 의원도 13일 탈당을 예고한 상태죠? 김한길계가 모두 탈당하면 安신당의 원내교섭단체 구성, 가능할까요?
<질문 3> 동교동계의 탈당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정대철고문은 이르면 내일 탈당예정이고, 박지원의원도 탈당 시기 선택만 남은 상황이죠? 결국 친노를 제외한 더민주의 주축은 모두 나가는 것일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나온 신년여론조사가 흥미롭습니다. 안철수신당의 지지율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턱밑까지 추격했으며, 특히 호남에선 더민주를 오차 범위 이상인 12.5%포인트 차로 앞섰던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안철수현상의 강세 속에 더민주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중진들의 마음도 흔들립니다. 중도파인 박영선의원은 침묵을, 김부겸 전 의원은 탈당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습니다만, 중간지대 인사들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요?
<질문 6> 대구의 정치 1번지 수성갑에 여론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김문수 예비후보를 상당 포인트 앞서고 있던데요? 이 지지율, 김 전의원의 탈당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질문 7> 문재인대표는 탈당지역엔 새 인물을 배치하겠다며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벤처기업가인 김병관 웹젠 이사회의장을 영입했는데, 일각에선 벤처기업가 출신인 안의원의 '대항마'란 해석도 있던데요?
<질문 8> 한편 새누리당은 이준석 전 혁신위원장을 안의원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 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여론조사로는 안철수 이준석 양자대결일 경우 오차범위 내 경합인데, 이 승부 어떻게 될까요?
<질문 9> 총선을 앞두고 빅매치 지역이 거론되는 반면, 선거구 논의는 또 결렬됐습니다. 현행 246개 선거구가 모두 무효가 됐는데도 선거구 공백 사태는 장기화될 것 같은데요?
<질문 10> 오늘 청와대에서 박대통령이 신년 인사회를 개최합니다. 정의화의장이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면서, 노동개혁 5법 등 쟁점법안에 대한 직권상정을 요청할지가 관심인데요?
<질문 11> 여당으로 가보죠. 총선 공천룰 논의가 종반전으로 향하면서 새누리당은 '현역 기득권 분쇄'와 '낙하산 공천 차단'이란 무시무시한 말들로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정치신인 가산점과 결선투표 도입이 뇌관이죠?
<질문 12> 끝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또 국내정치에 등장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1위를 기록한 건데, 반총장은 “물은 약해 보이지만 강하다"는 말로 출마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죠? 대선출마 할까요?
<질문 13> "위안부합의를 역사는 높게 평가할 것이다" 반총장이 박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서 한 말입니다. 당장 국내 정치 상황을 지나치게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지금까지 이종혁 전새누리당 의원·여상원 변호사·민영삼 정치 평론가·양지열 변호사와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이종혁 전새누리당 의원ㆍ여상원 변호사ㆍ민영삼 정치 평론가ㆍ양지열 변호사>
<질문 1> 더불어민주당의 비주류 수장으로 불리는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결국 탈당했습니다. 먼저 당을 떠난 안철수 의원에게는 미안한 마음까지 드러냈던데, 김 전 대표, 안철수 신당으로 가는 것이겠죠?
<질문 2> 이른바, 김한길계의 후속탈당 규모가 관건인데. 최재천·권은희의원은 이미 탈당했고, 주승용 의원도 13일 탈당을 예고한 상태죠? 김한길계가 모두 탈당하면 安신당의 원내교섭단체 구성, 가능할까요?
<질문 3> 동교동계의 탈당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정대철고문은 이르면 내일 탈당예정이고, 박지원의원도 탈당 시기 선택만 남은 상황이죠? 결국 친노를 제외한 더민주의 주축은 모두 나가는 것일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나온 신년여론조사가 흥미롭습니다. 안철수신당의 지지율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턱밑까지 추격했으며, 특히 호남에선 더민주를 오차 범위 이상인 12.5%포인트 차로 앞섰던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안철수현상의 강세 속에 더민주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중진들의 마음도 흔들립니다. 중도파인 박영선의원은 침묵을, 김부겸 전 의원은 탈당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습니다만, 중간지대 인사들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요?
<질문 6> 대구의 정치 1번지 수성갑에 여론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김문수 예비후보를 상당 포인트 앞서고 있던데요? 이 지지율, 김 전의원의 탈당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질문 7> 문재인대표는 탈당지역엔 새 인물을 배치하겠다며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벤처기업가인 김병관 웹젠 이사회의장을 영입했는데, 일각에선 벤처기업가 출신인 안의원의 '대항마'란 해석도 있던데요?
<질문 8> 한편 새누리당은 이준석 전 혁신위원장을 안의원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 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여론조사로는 안철수 이준석 양자대결일 경우 오차범위 내 경합인데, 이 승부 어떻게 될까요?
<질문 9> 총선을 앞두고 빅매치 지역이 거론되는 반면, 선거구 논의는 또 결렬됐습니다. 현행 246개 선거구가 모두 무효가 됐는데도 선거구 공백 사태는 장기화될 것 같은데요?
<질문 10> 오늘 청와대에서 박대통령이 신년 인사회를 개최합니다. 정의화의장이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면서, 노동개혁 5법 등 쟁점법안에 대한 직권상정을 요청할지가 관심인데요?
<질문 11> 여당으로 가보죠. 총선 공천룰 논의가 종반전으로 향하면서 새누리당은 '현역 기득권 분쇄'와 '낙하산 공천 차단'이란 무시무시한 말들로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정치신인 가산점과 결선투표 도입이 뇌관이죠?
<질문 12> 끝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또 국내정치에 등장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1위를 기록한 건데, 반총장은 “물은 약해 보이지만 강하다"는 말로 출마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죠? 대선출마 할까요?
<질문 13> "위안부합의를 역사는 높게 평가할 것이다" 반총장이 박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서 한 말입니다. 당장 국내 정치 상황을 지나치게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지금까지 이종혁 전새누리당 의원·여상원 변호사·민영삼 정치 평론가·양지열 변호사와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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