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사면초가' 문재인, 후속 대응카드는?

<출연 :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ㆍ유용화 시사평론가ㆍ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한주간을 뜨겁게 달군 정치권 이슈를 오늘도 세 분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유용화 시사평론가,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어서 오십시오.

더불어 민주당 김한길 전 공통대표의 탈장 기자회견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질문 1> 원래는 10일 전후라고 했었는데 오늘이죠. 김한길 전 대표가 사퇴하면서 안철수 의원에 대한 미안함과 친노세력에 대한 날 선 비판을 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1-1> 이제 김한길 전 대표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인데 김한길 전 대표가 바로 합류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안철수 신당으로 간다고 봐야 할까요? 시점은?

<질문 2> 김한길 전 대표의 탈당, 향후 더민주당 분당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파장은? 또 탈당 러시는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2-1> 현재 11명, 아직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20명에는 모자라는데요. 원내교섭단체 구성 가능할까요?

<질문 3> 특히 호남세력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주목되는데 주승용, 박지원 같은 분들이 탈당하면 후폭풍은?

<질문 4> 문재인 대표 얘기 들어봤는데 뭐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충격파가 클 텐데 새피 수혈로 승부를 보겠다는 얘기로 읽히죠?

<질문 5> 이런 가운데, 문재인-안철수, 인재영입 경쟁에 불이 붙었는데 김성식 전 의원이 안철수 의원과 전격 회동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신당 합류하는걸까요?

<질문 6> 안철수 신당에 합류할 분들이 다소 머뭇거리는 모습도 보이는데 아무래도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요. 공천 상황도 지켜봐야 할 거 아닌가요?

<질문 7> 안신당에 정운찬 당대표 카드가 떠올랐는데 여기에 윤여준 전 장관 등이 합세하면 그야말로 '천군마마'를 얻은 격이 될까요?

<질문 8> 안철수 탈당으로 촉발된 야당의 분당사태, 지지율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는데, 연말연시 각종 여론조사서 안신당과 더민주당의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죠?

<질문 9> 호남과 수도권 지지율이 관건인데, 일단 안철수 신당이 선방한 건, 컨벤션효과일까요? 아니면 이미 태풍이 시작된 것일까요?

<질문 9-1> 안철수 신당 당명 공모가 시작됐는데 5000명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질문 10> 새누리당도 고심이 깊은게, 안신당이 중도층으로 끌어들이면 목표했던 총선 180석이 날라가는 거 아닌가요? 대응책은 어떻게 마련해야 하나요?

<질문 11>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정부의 위안부 타결에 지지를 표명했는데, 차기대권 지지도에서도 1위를 한 만큼 '친박' 대권주자로 나서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2> 선거구획정 문제도 짚어보겠습니다. 결국 지역구가 없는 사상 초유의 상태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 직권상정 카드, 어떻게 전망하나요?

오늘 말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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