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서울시향 사태, 반전의 반전…진실은?

<출연 : 이두아 전의원ㆍ최영일 평론가ㆍ강훈식 교수ㆍ김태현 변호사>

<질문 1> 서울시향 사태, 애초에 박현정 전 대표의 성추행 의혹으로 시작된 사건이었는데요. 현재는 박 전 대표를 모함하기 위해 정명훈 감독 측에서 유언비어를 퍼뜨린 사건으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모양새입니다. 도대체 어찌 된 일인지 서울시향 사태의 전개 과정 설명해 주시죠.

<질문 2> 정명훈 감독은 어제 10년간 동고동락한 서울시향과의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죠. 단원들에게 사퇴편지를 남겼다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 3> 박 전대표도 정 감독의 '한 사람의 거짓말'을 겨냥해서 "나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다시한번 "인격살인"이라며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정 감독의 부인 구순열 씨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죠?

<질문 4> 정 감독이 사퇴를 결심한 배경에는 아무래도 그의 부인이 박 전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것이 가장 컸다고 볼 수 있겠죠?

<질문 5> 원래 서울시향 사태는 박현정의 대표의 성추행 등의 파문으로 시작됐던 것인데요. 이제는 왜 박 전대표와 정명훈 감독의 싸움으로 바뀌게 된 것인가요?

<질문 6> 서울시향, 정명훈 감독 10년 체제를 통해서 이룩한 것들도 많지 않습니까? 서울시 입장에서도 많이 아쉬울 것 같은데요?

<질문 7> 정명훈 감독의 사퇴 등 뒤숭숭한 분위기의 서울시향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세요?

<질문 8> 진실을 둘러싼 양측의 공방은 수사 당국의 손에 넘어간 상황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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