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호남발 지각변동…야권 '시끌벅적'

<출연 : 미래전략개발연구소 김우석 부소장ㆍ원광대 이용호 초빙교수ㆍ리얼미터 이택수 대표>

호남발 지각변동으로 야권의 정치지형이 요동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인사들은 사실상 결심을 굳히고 문재인 대표와의 결별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ㆍ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ㆍ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근태 4주기 추모행사에서 탈당 이후 안철수-문재인 처음 만났습니다.

어떤 이야기 나눴는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질문 1> 문재인은 추도사에서 통합을 이야기 했고 안철수는 통합불가라고 했습니다. 웃고있었지만 불편했을 것 같은데요?

<질문 2> 안철수, 탈당 후 이틀에 한 번꼴로 언론 접촉하며 적극적인 것은 좋은데 더불어 터진민주당이라며 비꼬고…공동창업주의 친정 욕하기가 과하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질문 3> 이래저래 문재인 대표는 심란한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 1시간 만에 종료되기는 했지만 지역구 사무실서 흉기 인질극 있었죠?

<질문 4> 문재인 대표를 더 심란하게 만드는 것은 탈당입니다. 문재인 대표가 분위기를 반전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인가요?

<질문 5> 동교동계와 정대철 등 야당 원로들까지 집단탈당 결심 굳힌 듯합니다. 동교동계는 권노갑 오더만 기다리고 있다고 하던데요?

<질문 6> 탈당 시기도 관심인데…왜 하필 1월10일 즈음으로 탈당 날짜를 잡았나요. 선거구 획정 문제 매듭지어지는 것 보고 움직이려고 한 것인가요?

<질문 7> 수도권 의원들은 불안하지만 나가면 더 위험하다는 분석도 있어 거취 결정에 신중한 눈치입니다. 동교동계-김한길계 탈당 이후 추가 탈당 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질문 8> 동교동계·비주류 의원들 등 탈당 세력이 누구와 언제 어떻게 손잡나가 관건이라는데요?

<질문 9> 2007년 열린우리당 와해 작전 재연하는 것인가요?

<질문 10> 신당 창당 세력들의 연대도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분열의 씨앗 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질문 11> 손학규계 김유정, 탈당하고 안철수 신당행 할 듯합니다. 요즘 정치권 초미의 관심사인 손학규의 의중이 있었을까요?

<질문 13> 문재인 대표,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요. 탈당 정국에서 조용한 모습이 의외인데 무엇인가 반격의 카드가 있는 것인가요?

<질문 14> 1일부터 현행 선거구가 무효가 되더라도 예비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잠정적으로 허용되는 이상한 상황 연출 될 듯 합니다?

<질문 15> 죽어도 전략공천 없다던 김무성 대표, 정치신인 가점과 컷오프 논의하면서 김무성식 상향식 공천이 바닥을 드러냈다는 지적도 있던데요?

<질문 16> 그런가하면 지지율 안 뜨는 '진박' 때문에 친박이 머리가 아프다…재배치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17> 대구에서 '진박 마케팅'이 안 먹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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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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