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한일 외교장관 '위안부 협상'

<출연 : 이종혁 전 의원ㆍ민영삼 평론가ㆍ정군기 교수ㆍ양지열 변호사>

<질문 1> 한일 양국 외교 수장이 오늘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담판을 지을 전망입니다. 한일 양국은 위안부 협의에서 가장 쟁점이 되는 법적 책임문제에 대해서 창의적 해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창의적 해법', 우리 외교적 협상에서 어떤 때 이용하는 건가요?

<질문 2> 위안부 피해자 기금 규모에 대해서도 견해 차이가 크지 않습니까? 우리정부는 아베 총리의 사죄도 요구하고 있는데, 아베총리가 사죄를 한다면 어떤 식으로 이뤄질것으로 보세요?

<질문 3>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소녀상 문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인데요, 일본 정부는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상의 이전을 요구하고 있죠?

<질문 4> 일본 정부가 한일간 군위안부 문제 타결에 대비해서 미국에 환영 성명 발표 준비를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일본이 이러는 의도는 뭘까요?

<질문 5> 계속해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맡아온 일제 강제동원위가 오는 31일 해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제동원위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질문 6> 사실상 10여 년간 이어져온 전문성과 노하우가 있는 이 위원회를 왜 해산하려는 건가요?

<질문 7> 일제강점기 희생자 유족들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진실 규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존속을 요구하고 있는데 폐지하는 쪽과도 계속 논란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죠?

<질문 8> 일본 입장에서는 이런 기구가 사라지는 것이 좋은 것 아닌가요?

<질문 9> 그렇다면 앞으로 이런 진실규명은 어디서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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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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