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안철수 대전行…'安의 호남풍' 중원 북상하나?

<출연 : 정옥임 새누리당 전 의원·문학진 새정치연합 전 의원>

부산·광주 찍고 대전으로 간 안철수 의원, 호남에 이어 중원에서도 신당 바람몰이 할 수 있을까요.

그런가하면 새누리당 공천특위의 첫 회의에서도 중진들의 험지 출마론이 급부상했다고 하는데요.

정옥임 새누리당 전 의원, 문학진 새정치연합 전 의원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호남에 분 강철수 바람, 중원까지 북상할까 관심인데, 중원 민심 어떤가요?

<질문 2> 달라진 헤어스타일만큼 안철수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작년 신당 추진과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질문 3> 호남 잡고 수도권에서 돌풍 일으킨 20년 전 DJ 역전극을 꿈꾸는 安, 일단 호남은 잡은 것 같다. 김동철 이어 호남 현역들 들썩들썩하고 있다는데요?

<질문 4> 安에게 호남 의원들이 20석 이상인 원내교섭 단체를 꾸리는데 단비 같은 존재지만 호남 현역으로 새정치·혁신 할 수 있느냐. 딜레마인 것 같은데요?

<질문 5> 安, 야권재편 성공 여부는 당내 수도권 중진 의원들의 행보에 달렸습니다. 김한길, 박영선은 탈당 쪽으로 기우는 듯한 분위기인데요?

<질문 6> 안철수 신당의 호남 인기에 셈법 복잡해진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호남 맹주 꿈꿨던 천정배인데요, 이러다 '영산강 오리알' 되는 것 아닌지요?

<질문 6-1> 그런가하면 안철수, 신당 세력들과 의견이 좀 다른 것 같은데요?

<질문 7> 호남 의원들, 730 재보선 때 천정배, 광주 출마에 반대하며 연판장 돌린 적 있는데, 천정배와 불편한 관계 복병될 수 있을까요?

<질문 8> 호남 텃밭 광주도 흔들리고, 벼랑 끝에 선 문재인, 믿을 건 중도파와 야권연대 뿐인데, 정의당과 합당까지 생각하고 있나요?

<질문 9> 安, 마포 사무실서 첫 회의가 열렸는데요, 계획대로라면 창당가지 50일도 채 안 되는 초스피드 일정인 것 같습니다.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질문 9-1> 安, 개헌저지선을 목표라고 했지만 원내교섭단체 구성만 해도 천하삼분지계다?

<질문 10> 중량급 인사의 험지 출마론은 쭉 제기 됐었는데, 與 지도부가 본격 논의해서 의견을 모은 건 처음입니다. 安 신당, 이대로는 수도권이 불안한데요?

<질문 11> 험지 출마에 거론되는 지역과 인물은 누구일까요?

<질문 12> 그런데 與 지도부가 바로 중량급 인사 아닌가요. 중량급 인사들 수도권 출마해라, 그런데 우리는 빼고 들을 사람 있을까요?

<질문 13> 정부 개각으로 친박 복귀하며'진박' 트리오(최경환-황우여-서청원) 어떤 활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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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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