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야 원내대표 주말 회동…"협상 노력 계속"
<출연 :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정명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박용진 새정치연합 전 대변인·김미현 알앤써치 소장>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정명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박용진 새정치연합 전 대변인·김미현 알앤써치 소장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安 탈당 이후 지지율 분석(갤럽)
安 탈당한지 5일 째, 민심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론조사에 나타난 민심 그래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安, 탈당하고 文 따라잡았다. 눈여겨 볼 점이 호남에서 문에 압도적 우위라는 건데?
<질문 2> 눈치보고 있는 비주류, 안철수 지지율에 힘입어 연쇄 탈당할까? 문병호, 유성엽도 호남, 호남 출신 의원 탈당으로 이어지나?
<질문 3> 다른 여론조사는 새누리 10% 떨어지기도… 安과 탈당 3인은 새정치와 文 비난하며 나갔는데…왜 새누리당 지지율이 떨어졌나?
<질문 4> 일시적이면 다행이지만 총선 앞두고 새누리당 비상 거렸다. 총선 홍보 노래로 요즘 유행하는 '백세인생' 검토도 하고, 安불 끄기 나섰다?
<질문 5> 安, 2012년 대선 후보 사퇴는 결국 文이 아닌 보수 결집하며 朴에 힘 실어줬다. 安, 총선 앞두고 탈당을 2012년과 비교해 볼 수 있나?
安 탈당에 호의적이지만 야당 지지층, 특히 호남에선 잘 했다, 못 했다. 팽팽하다.
어제 연합뉴스 기자가 광주에서 만난 분들은 이런 말을 했다.
호남 민심 들어보겠습니다.
<김진균> "이렇게 가다가는 다 죽는거라고 생각을 하고, 잘못된 게 있으면 (문재인 대표가) 인정하고 사퇴하는 게…그런데 너무 나 몰라라 하는 식으로…"
<박찬수> "새정치연합으로선 안 된다는 것이 정서인 것 같아요. 호남에선 안철수 신당이 큰 돌풍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송은주> "(안 의원을) 지지했던 시민으로서는 조금 생각이 많이 바뀐 부분도 있고. 좀 한 길만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질문 6> 安, 호남에서 30분 단위 일정으로 대선후보 방불케 했다는 전언. 호남 민심, 예상은?
<질문 7> 文도 安 사태‘정면 돌파’속도 내고 있다. 측근 최재성 불출마에 이어 정책위의장 이목희?전략공천위장 김성곤 임명. 효과 있을까?
<질문 8> 권노갑, 송호창 등 1:1로 만나 당 수습 논의하고 있다는데, 동교동계, 문재인에 힘 실어주나?
<질문 9> 安 탈당 이후에 오랜만에 새정치에 좋은 소식 있다고 하던데?
물 들어 올 때, 배 띄우라고 문재인 대표부터 새정치 의원들 온라인 당원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는데, 같이 보시죠.
<질문 10> 기발한 홍보 영상에 만 번째, 2만 번째 가입자에 점심 사주기 공약까지… 이대로면 연말까지 10만 달성도 가능할 듯. 安 탈당 이후, 野 세력 결집?
▶ 靑 vs 국회의장 ‘입법 충돌
<질문 1> 쟁점 법안 처리를 둔 파열음은 커지고 있다. 어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 회동했지만 소득 없었다. 20일 여야 2+2회동한다는데… 기대 해도 될까?
"내 성 바뀌지 않는 한 직권상정 없다, 삼권분립 의심 사지 말라" 청와대에 쓴소리한 정의화 국회의장 이런 말을 했습니다.
들어보실까요?
<정의화 / 국회의장> "'국회는 여당의 국회도, 야당의 국회도 아닌 국민의 국회다', '국회의원은 계파나 당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부터 생각하라'던 이만섭의 호통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하다. 남아 있는 저희들은 지금 이 시간 한없이 부끄럽다."
<질문 2> 청와대 압박에 대한 고민이 느껴진다. 오늘 고 이만섭 의장의 영결식 있었다. 이만섭에 빗댄 것은 이만섭처럼 직권상정하지 않겠다는 우회의 뜻?
대통령과 여당 출신 국회의장 간 직권상정 둘러싼 충돌은 역대 국회에서도 종종 벌어졌다.
대통령 vs 국회의장, '직권상정' 충돌사 정리해봤다.
<질문 3> YS-DJ는 이만섭 소신 못 꺾었다. MB는 김형오 어떻게 설득?
<질문 4> 직권상정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극단적인 방법보단 소통의 노력부터 하라는 국민 요구가 있는데 박 대통령 응답할까?
▶ 이명박 전 대통령 + 측근 모임
내년 총선에 뛰어든 여권 인사들 중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곁을 지킨 측근 인사들도 여럿 눈에 뛰는데요.
박진형 기자의 보도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1> MB와 측근들이 잇단 회동하고 있다. 어제는 강천보에서 오늘은 서울에서 송년회 한다고?
<질문 2> 시기(총선 예비후보등록 시작)도 시기지만 참석자들이 대선 캠프 출신 아니냐. 공천 달라는 '무언의 시위'인가 라는 해석도 있는데?
<질문 3> 보스의 후광을 입을 수도 있지만 역효과 볼 수 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정명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박용진 새정치연합 전 대변인·김미현 알앤써치 소장>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정명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박용진 새정치연합 전 대변인·김미현 알앤써치 소장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安 탈당 이후 지지율 분석(갤럽)
安 탈당한지 5일 째, 민심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론조사에 나타난 민심 그래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安, 탈당하고 文 따라잡았다. 눈여겨 볼 점이 호남에서 문에 압도적 우위라는 건데?
<질문 2> 눈치보고 있는 비주류, 안철수 지지율에 힘입어 연쇄 탈당할까? 문병호, 유성엽도 호남, 호남 출신 의원 탈당으로 이어지나?
<질문 3> 다른 여론조사는 새누리 10% 떨어지기도… 安과 탈당 3인은 새정치와 文 비난하며 나갔는데…왜 새누리당 지지율이 떨어졌나?
<질문 4> 일시적이면 다행이지만 총선 앞두고 새누리당 비상 거렸다. 총선 홍보 노래로 요즘 유행하는 '백세인생' 검토도 하고, 安불 끄기 나섰다?
<질문 5> 安, 2012년 대선 후보 사퇴는 결국 文이 아닌 보수 결집하며 朴에 힘 실어줬다. 安, 총선 앞두고 탈당을 2012년과 비교해 볼 수 있나?
安 탈당에 호의적이지만 야당 지지층, 특히 호남에선 잘 했다, 못 했다. 팽팽하다.
어제 연합뉴스 기자가 광주에서 만난 분들은 이런 말을 했다.
호남 민심 들어보겠습니다.
<김진균> "이렇게 가다가는 다 죽는거라고 생각을 하고, 잘못된 게 있으면 (문재인 대표가) 인정하고 사퇴하는 게…그런데 너무 나 몰라라 하는 식으로…"
<박찬수> "새정치연합으로선 안 된다는 것이 정서인 것 같아요. 호남에선 안철수 신당이 큰 돌풍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송은주> "(안 의원을) 지지했던 시민으로서는 조금 생각이 많이 바뀐 부분도 있고. 좀 한 길만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질문 6> 安, 호남에서 30분 단위 일정으로 대선후보 방불케 했다는 전언. 호남 민심, 예상은?
<질문 7> 文도 安 사태‘정면 돌파’속도 내고 있다. 측근 최재성 불출마에 이어 정책위의장 이목희?전략공천위장 김성곤 임명. 효과 있을까?
<질문 8> 권노갑, 송호창 등 1:1로 만나 당 수습 논의하고 있다는데, 동교동계, 문재인에 힘 실어주나?
<질문 9> 安 탈당 이후에 오랜만에 새정치에 좋은 소식 있다고 하던데?
물 들어 올 때, 배 띄우라고 문재인 대표부터 새정치 의원들 온라인 당원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는데, 같이 보시죠.
<질문 10> 기발한 홍보 영상에 만 번째, 2만 번째 가입자에 점심 사주기 공약까지… 이대로면 연말까지 10만 달성도 가능할 듯. 安 탈당 이후, 野 세력 결집?
▶ 靑 vs 국회의장 ‘입법 충돌
<질문 1> 쟁점 법안 처리를 둔 파열음은 커지고 있다. 어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 회동했지만 소득 없었다. 20일 여야 2+2회동한다는데… 기대 해도 될까?
"내 성 바뀌지 않는 한 직권상정 없다, 삼권분립 의심 사지 말라" 청와대에 쓴소리한 정의화 국회의장 이런 말을 했습니다.
들어보실까요?
<정의화 / 국회의장> "'국회는 여당의 국회도, 야당의 국회도 아닌 국민의 국회다', '국회의원은 계파나 당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부터 생각하라'던 이만섭의 호통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하다. 남아 있는 저희들은 지금 이 시간 한없이 부끄럽다."
<질문 2> 청와대 압박에 대한 고민이 느껴진다. 오늘 고 이만섭 의장의 영결식 있었다. 이만섭에 빗댄 것은 이만섭처럼 직권상정하지 않겠다는 우회의 뜻?
대통령과 여당 출신 국회의장 간 직권상정 둘러싼 충돌은 역대 국회에서도 종종 벌어졌다.
대통령 vs 국회의장, '직권상정' 충돌사 정리해봤다.
<질문 3> YS-DJ는 이만섭 소신 못 꺾었다. MB는 김형오 어떻게 설득?
<질문 4> 직권상정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극단적인 방법보단 소통의 노력부터 하라는 국민 요구가 있는데 박 대통령 응답할까?
▶ 이명박 전 대통령 + 측근 모임
내년 총선에 뛰어든 여권 인사들 중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곁을 지킨 측근 인사들도 여럿 눈에 뛰는데요.
박진형 기자의 보도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1> MB와 측근들이 잇단 회동하고 있다. 어제는 강천보에서 오늘은 서울에서 송년회 한다고?
<질문 2> 시기(총선 예비후보등록 시작)도 시기지만 참석자들이 대선 캠프 출신 아니냐. 공천 달라는 '무언의 시위'인가 라는 해석도 있는데?
<질문 3> 보스의 후광을 입을 수도 있지만 역효과 볼 수 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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