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정의장 직권상정 불가론 고수…與 입장은?

<전화연결 :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

여당 가장 앞줄에서 정의화 의장의 직권상정을 요구하고 계신 분이죠.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 전화로 연결해 봅니다.

<질문 1> 정의화 의장 측, "성을 갈기 전에는 직권상정 없다"는 반응인데, 당내에서는 관련 입장에 변화가 없나?

<질문 2> 언론 인터뷰에서 해임결의안 언급하신 바 있는데, 법률적 근거가 없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관측이다. 다소 무리한 대응 아니었는지?

<질문 3> 직권상정 결의문에 대해서도 정 의장이 뼈 있는 말을 던졌다. ("결의문에 이름 올린 156명이 다 도장을 찍었는지 일일이 한 번 체크를 해볼까") 직권상정 결의가 총의는 아닐 것이라는 의미인데, 답하신다면?

<질문 4> 정의화 의장 국회법에 따른 원칙론에 서 있다. 청와대 개입에 대해서도 삼권분립 위배라는 불쾌감을 내비치고 있다. 여론도 우호적이지만은 않은데, 이제 어떻게 대처하실지?

<질문 5> 새누리당 자체조사에서 안철수 탈당 여파로 지지율이 10% 이상 급락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갤럽,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 원인은 뭐라고 보시나?

<질문 6> 당내 위기감, 현재 실재한다고 보시는지? 공천 경쟁 과열시 안철수 신당이 여권 인사들을 흡수할 수 있다는, 이른바 '낙엽 줍기'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 듯한데?

<질문 7> 안철수 의원, 청와대와 여당에 공세 수위 높이는 중이다. 쟁점법안처리, 이번 입법충돌사태에 대해서는 새정치연합과 계속 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데, 끝으로 입장 정리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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