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공포정치' 김정은 체제 4년 평가는?

<출연: 정군기 교수ㆍ김철근 교수ㆍ이두아 변호사ㆍ김흥광 NK지식연대 대표>

<질문 1>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의 권력을 승계한 지 4년을 맞았습니다. 또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4주기를 맞아 조용한 추모행사를 이어간다고 하는데요. 김정은 시대 4년 평가를 해주신다면요?

<질문 2> 김정은이 집권하면서 집권 초기 4년간 100여 명이 처형되는 등 공포정치를 했는데요. 왜 김정은은 공포정치를 할 수밖에 없었나요?

<질문 3> 김정은은 김정일이 만들어놓은 후견인 체제를 자신을 위한 신권력으로 완전히 교체했는데요. 어떻게 바뀌었나요?

<질문 4> 김정은 위원장, 핵 경제병진 노선을 고수하면서 대남관계 및 중국과의 관계까지 악화되는 등 고립을 자초하고 있는데요. 지도자 4년차 맞은 김정은 앞으로의 남북관계는 좀 달라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5> 북한 당국이 모란봉악단의 베이징 공연을 취소하고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일부 관련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질문 6> 그런데 모란봉악단이 내년 2월 초 음력설 이후 또 한 번의 방중을 추진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미 한차례 공연을 취소한 바 있었던 모란봉악단에게 중국이 방중을 허락해줄까요?

<질문 7> 북한이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에 종신 노동교화형 선고했습니다. 노동교화형은 뭐고, 어떤 죄를 저질렀을 때 선고하는 것인가요?

<질문 8> 일각에서는 임 목사에 대한 선고가 역설적으로 석방을 위한 희망의 신호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북한이 임 목사의 석방을 위해서 어떤 딜을 해 올 수도 있다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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