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칼바람'

<출연 : 정철진 평론가ㆍ정연정 교수ㆍ박용진 전 대변인ㆍ백성문 변호사>

▶ 신입사원도 '명퇴시대'?

<질문 1> 두산인프라코어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에 들어갔는데 취업의 문턱을 이제 막 넘은 20대 신입사원도 희망 퇴직 대상에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두산인프라코어 올해만 벌써 4번째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데요.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에서 일반 사원까지 희망퇴직을 받는 것은 드문 일 아닌가요? 대체 회사 사정이 어떻길래 이 지경까지 온 겁니까?

<질문 3> 두산그룹하면 특히 '사람이 미래다'라는 카피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 일로 기업의 이미지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질문 4> 이렇게 제조 건설 기반의 회사가 인원의 반을 구조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광고와 홍보, 특히 야구단에는 수백억을 쓰고 있잖아요, 이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그렇다면 희망퇴직자 경우 처우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질문 6> 한편 STX조선해양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을 진행 중인데 이곳 역시 20~30대 직원도 퇴직 대상이라고 합니다.한편에서는 회사가 희망퇴직을 대규모 구조조정의 편의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논란도 일고 있는데요?

▶ 민주노총 오늘 총파업

<질문 1> 민주노총이 오늘 전국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한상균 위원장 없이 진행되는 총파업 어떨까요?

<질문 2> 현대차 노조도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파업 이후 7년 만에 정치 파업에 참가 하는데요. 그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요?

<질문 3> 민주노총은 정부의 노동법 개정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인데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어느선까지 타협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4> 경찰은 오늘 민노총 결의대회에서 불법행위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인데요. 민주노총은 강경모드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이 어떻게 대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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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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