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문재인 '읍참마속'…한명숙에 당적 정리 요구
<출연 :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ㆍ송승호 건국대 특임교수ㆍ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 소장ㆍ백성문 변호사>
<질문 1> 새정치연합 문재인대표가 '읍참마속'을 선택했습니다. 유죄가 확정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는 당적을 정리해줄 것을 요청했고, '3철'로 불리는 친노측근에겐 총선 불출마를 요구했습니다. 안철수 주저앉히기일까요?
<질문 2> 문대표가 주변정리에 나섰고 당내에서도 중재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안철수의원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면피용'조치라고 평가절하했던데요?
<질문 3> 제살 깎아내기로 안철수 의원의 탈당명분을 빼앗는 동시에 비주류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카드인데, 문대표의 강수, 효과 있을까요?
<질문 4> 문 대표의 강수에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이 오늘 오전 긴급간담회를 열어 문 대표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죠? 무슨 의도일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안철수의원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호남 지지율 조사에서 1위에 오른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함께 보면서 말씀 나누시죠.
<질문 6> 13일 전후로 안 의원이 입장을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던데요. 안의원이 호남민심을 업는다면, 탈당 쪽으로 기울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7> 여당으로 좀 가보죠. 한때 20석 이하로 줄었다던 '친박계'가 최근 급속도로 세력을 키우고 있단 관측입니다. 친박 송년모임에 현역의원 50여명이 참석한 반면, 김무성대표 측근의 숫자는 줄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던데요?
<질문 8> 한편, 친박계가 김무성 대표 측이 제시한 '공천룰 특별기구 위원구성안'을 거부했습니다. 원조 친박인 이학재 의원의 교체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장 '진박 가리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인데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김무성대표와 국회복귀를 앞두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번개회동을 가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예산안 처리 등에 노고를 위로하고, 당화합을 도모했다고 하는데, 공천룰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이란 관측이죠?
<질문 10>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는 15일 전까지 여야가 선거구획정논의와 관련해 결론을 내지 못하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단의 조치, 어떤 걸까요?
<질문 11> 여야가 선거구획정 논의를 재개하기는 할 텐데, 15일 예비후보 등록일전에 해결이 될지 미지수 아닙니까? 현역기득권 지키기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여야가 미적대는 것, 결국 직무유기라고 봐야겠죠?
지금까지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송승호 건국대 특임교수·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 소장·백성문 변호사과 말씀 나누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ㆍ송승호 건국대 특임교수ㆍ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 소장ㆍ백성문 변호사>
<질문 1> 새정치연합 문재인대표가 '읍참마속'을 선택했습니다. 유죄가 확정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는 당적을 정리해줄 것을 요청했고, '3철'로 불리는 친노측근에겐 총선 불출마를 요구했습니다. 안철수 주저앉히기일까요?
<질문 2> 문대표가 주변정리에 나섰고 당내에서도 중재안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안철수의원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면피용'조치라고 평가절하했던데요?
<질문 3> 제살 깎아내기로 안철수 의원의 탈당명분을 빼앗는 동시에 비주류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카드인데, 문대표의 강수, 효과 있을까요?
<질문 4> 문 대표의 강수에 3선 이상 중진의원들이 오늘 오전 긴급간담회를 열어 문 대표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죠? 무슨 의도일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안철수의원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호남 지지율 조사에서 1위에 오른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함께 보면서 말씀 나누시죠.
<질문 6> 13일 전후로 안 의원이 입장을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던데요. 안의원이 호남민심을 업는다면, 탈당 쪽으로 기울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7> 여당으로 좀 가보죠. 한때 20석 이하로 줄었다던 '친박계'가 최근 급속도로 세력을 키우고 있단 관측입니다. 친박 송년모임에 현역의원 50여명이 참석한 반면, 김무성대표 측근의 숫자는 줄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던데요?
<질문 8> 한편, 친박계가 김무성 대표 측이 제시한 '공천룰 특별기구 위원구성안'을 거부했습니다. 원조 친박인 이학재 의원의 교체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장 '진박 가리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인데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김무성대표와 국회복귀를 앞두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번개회동을 가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예산안 처리 등에 노고를 위로하고, 당화합을 도모했다고 하는데, 공천룰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이란 관측이죠?
<질문 10>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는 15일 전까지 여야가 선거구획정논의와 관련해 결론을 내지 못하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단의 조치, 어떤 걸까요?
<질문 11> 여야가 선거구획정 논의를 재개하기는 할 텐데, 15일 예비후보 등록일전에 해결이 될지 미지수 아닙니까? 현역기득권 지키기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여야가 미적대는 것, 결국 직무유기라고 봐야겠죠?
지금까지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송승호 건국대 특임교수·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 소장·백성문 변호사과 말씀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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