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야스쿠니 방화 韓용의자 자진 일본행…왜?

<출연 :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송승호 건국대 특임교수·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 소장·백성문 변호사>

오늘 이 시간 고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송승호 건국대 특임교수·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 소장·백성문 변호사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야스쿠니 신사 폭발 한국인 용의자 갈수록 의문투성입니다. 진짜 범행을 저지른 건지, 일본으로 들어간건 자신의 의지인지, 아니면 누가 일본에 가라고 종용을 한 건지 등등 전 모 씨, 왜 일본에 간 걸까요?

<질문 2> 일본 언론에 의하면, 전날 일본에 입국해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된 전 모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처음에는 야스쿠니 신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인정했다가 나중에 번복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왜 진술을 번복했을까요?

<질문 3> 그런데 일본 경찰은 전 모 씨를 용의자로 지목할 만한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나요?

<질문 4> 일본 언론은 일본 경찰에 체포된 전모씨의 실명을 모두 공개하고 얼굴 사진 등을 그대로 노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정부는 일본 정부에 공식 항의했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한일 양국이 갈등이 깊어지지는 않을까요?

<질문 5> 용의자 전 모씨, 현재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가 됐는데 폭발이나 테러관련 혐의로 적용될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6> 독일에서 한국인 일행 5명이 40대 한국인 여성을 호텔방에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대체 어떻게 된 사건입니까?

<질문 7> 무자비하게 구타한 이유가 귀신을 쫓는 이른바 엑소시즘, '구마 의식' 때문이였다구요? 그건 어떤 의식인가요?

<질문 8> 일행과 숨진 여성이 친척관계였고, 알려지지 않은 종교 집단 소속이었다고하는데요, 이렇게 귀신을 쫓는다며 무차별 구타를 저지른 사람들은 정신상태는 어떤지 좀 궁금한데요?

<질문 9> 귀신을 쫓는다면서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이런 유사한 사건 또 있나요?

<질문 10> 또 프랑크푸르트 교외의 한 주택에서도 다른 한국인 여성이 심하게 다친 채 발견이 됐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도 이들에 의한 2차 피해자로 추정이 되고 있다고요? 독일에서 이런 일을 저지른 사람들 처벌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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