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경찰, 한상균 '오후 4시' 최후통첩

<출연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정연정 배재대 교수·양지열 변호사·백성문 변호사>

<질문 1> 오늘 오후 4시까지 한 위원장이 조계사에서 나오지 않으면 경찰이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상황 어떨 것으로 예상하세요?

<질문 2> 경찰이 한상균 위원장의 퇴거를 위해 강제 진입으로 작전을 급선회한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요?

<질문 3> 이번에 경찰이 조계사로 진입을 한다면 지난 2002년 이후 13년만인데요, 불교계의 반대에도 한 위원장이 자진 퇴거하지 않으면 영장을 집행하겠다는 입장인데 경찰의 조계사 진입 그 후폭풍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조계종 화쟁위원회도 입장의 변화가 있었는데요. 도법스님은 한상균 위원장에게 야당의 약속, 국민을 믿고 거취를 조속히 결정해 줄 것을 요구했죠. 강신명 경찰청장의 방문 등 경찰의 강경대응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세요?

<질문 5> 경찰의 강경 대응에 민주노총도 강하게 맞섰는데요. 민주노총은 한 위원장의 자진출두는 없다, 경찰이 체포영장을 제2차 집행하면 즉각 총파업과 총력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집회가 평화롭게 끝난 상황인데 충돌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6> 한편 어제 조계사 신도회 60여명이 한상균 위원장의 도피처에 몰려가 강제퇴거를 요청하며 2시간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조계사 신도들이 이렇게 성난 이유 한상균 위원장이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 때문인데요, 한상균 위원장은 왜 이런 글을 올렸을까요?

<질문 7> 그런가하면 한상균 위원장 조계사를 비판하는 듯한 글을 게시한 지 하루 만에 조계사 스님과 신도들에게 사과하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또 다시 태도를 바꾼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8> 한상균 위원장, 이렇게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노동개악이 중단될 경우 화쟁위 도법스님과 함께 출두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한 위원장의 이런 태도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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