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평화 염원' 곳곳 인간띠…평화시위 정착되나
<출연 : 박태우 고려대 연구 교수ㆍ유용화 시사평론가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한주간을 뜨겁게 달군 정치권 이슈 살펴봅니다.
박태우 고려대 연구 교수, 유용화 시사평론가,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어제 2차 민중총궐기대회에서 스님과 신부, 종교인들도 꽃을 나눠주면서 평화적인 시위를 촉구했고, 야당 의원들도 집회 현장에서 인간띠를 만들어 평화 시위를 촉구했습니다. 평화적인 시위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되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도 경찰과 시위측의 물리적 충돌없이 진행되도록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평화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당 지도부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에서 평화 집회를 위한 중재 노력을 하기로 결의한 바도 있지 않았습니까. 야당의 이런 모습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 2차 민중총궐기 대회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되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오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4> 이른바 '양초의 난' (문재인-안철수 두 초선의 난)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표의 혁신전대 거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다시 한 번 혁신전대 거부를 제고해 달라, 이번 제안이 마지막 제안이 될 것이다, 이렇게 밝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1> 일각서 제기됐던 어떤 중대결단, 탈당 얘기는 없었는데, 안철수 전 대표 입장에서는 탈당 카드가 아무래도 부담스러웠겠죠? 죽어도 당 안에서 승부를 걸겠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입니까?
<질문 5> 앞서 문재인 대표는 안 전 대표의 10대 혁신안을 전격적으로 수용했죠? 총선서 안철수 혁신안으로 물갈이를 하겠다는 의미로 보이고요. 그러면서 본인이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는데요, 총선을 향한 속내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그런데 문재인 대표가 하위 20%안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질문 6>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무감사위가 노영민 의원과 신기남 의원 등에 대한 징계청구여부를 결정합니다. 이후 당 윤리위가 최종 징계수위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징계 수위 등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여권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른바 '험지차출론'이 계속 당내서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김문수 전 지사가 당의 험지 차출론 요구는 당연하다면서도 "대구 수성갑이 바로 험지다" 이런 발언을 했어요? 대구 수성갑이 험지라는 이 말, 동의 하십니까?
<질문 7-1> 그런가 하면 당의 김용태 의원이 요구한 수도권 출마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부산 영도 지역구에서 심판받겠다"며 단칼에 거절했죠?
<질문 8> 한편, 친박 내부에서는 70대 다선 용퇴론이 등장했습니다. 서청원 최고위원 등에게 불출마를 요구하기도 했는데, 친박 내에서 불거진 용퇴론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8-1> 그럼 이런 분들이 용퇴를 했을 때 총선서 파급력은 얼마나 있는 것입니까?
<질문 9> 여당은 '정치인 장관'들의 잇단 복귀로 친박의 구심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총선 공천룰을 둘러싼 계파간 갈등이 재점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최경환 부총리를 중심으로 한 공천 기싸움, 어떻게 전개되리라 보십니까?
<질문 10> 여야 지도부가 선거구획정 협상를 했는데 30분만에 성과없이 종료 됐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도 협상을 한 바 있는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선거구획정 문제, 어떻게 해야 되나요?
연합뉴스TV: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박태우 고려대 연구 교수ㆍ유용화 시사평론가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한주간을 뜨겁게 달군 정치권 이슈 살펴봅니다.
박태우 고려대 연구 교수, 유용화 시사평론가,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어제 2차 민중총궐기대회에서 스님과 신부, 종교인들도 꽃을 나눠주면서 평화적인 시위를 촉구했고, 야당 의원들도 집회 현장에서 인간띠를 만들어 평화 시위를 촉구했습니다. 평화적인 시위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되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도 경찰과 시위측의 물리적 충돌없이 진행되도록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평화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당 지도부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에서 평화 집회를 위한 중재 노력을 하기로 결의한 바도 있지 않았습니까. 야당의 이런 모습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 2차 민중총궐기 대회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되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오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4> 이른바 '양초의 난' (문재인-안철수 두 초선의 난)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표의 혁신전대 거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다시 한 번 혁신전대 거부를 제고해 달라, 이번 제안이 마지막 제안이 될 것이다, 이렇게 밝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1> 일각서 제기됐던 어떤 중대결단, 탈당 얘기는 없었는데, 안철수 전 대표 입장에서는 탈당 카드가 아무래도 부담스러웠겠죠? 죽어도 당 안에서 승부를 걸겠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입니까?
<질문 5> 앞서 문재인 대표는 안 전 대표의 10대 혁신안을 전격적으로 수용했죠? 총선서 안철수 혁신안으로 물갈이를 하겠다는 의미로 보이고요. 그러면서 본인이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는데요, 총선을 향한 속내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그런데 문재인 대표가 하위 20%안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질문 6>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무감사위가 노영민 의원과 신기남 의원 등에 대한 징계청구여부를 결정합니다. 이후 당 윤리위가 최종 징계수위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징계 수위 등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여권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른바 '험지차출론'이 계속 당내서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김문수 전 지사가 당의 험지 차출론 요구는 당연하다면서도 "대구 수성갑이 바로 험지다" 이런 발언을 했어요? 대구 수성갑이 험지라는 이 말, 동의 하십니까?
<질문 7-1> 그런가 하면 당의 김용태 의원이 요구한 수도권 출마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부산 영도 지역구에서 심판받겠다"며 단칼에 거절했죠?
<질문 8> 한편, 친박 내부에서는 70대 다선 용퇴론이 등장했습니다. 서청원 최고위원 등에게 불출마를 요구하기도 했는데, 친박 내에서 불거진 용퇴론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8-1> 그럼 이런 분들이 용퇴를 했을 때 총선서 파급력은 얼마나 있는 것입니까?
<질문 9> 여당은 '정치인 장관'들의 잇단 복귀로 친박의 구심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총선 공천룰을 둘러싼 계파간 갈등이 재점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최경환 부총리를 중심으로 한 공천 기싸움, 어떻게 전개되리라 보십니까?
<질문 10> 여야 지도부가 선거구획정 협상를 했는데 30분만에 성과없이 종료 됐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도 협상을 한 바 있는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선거구획정 문제,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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