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김수남 검찰총장, 첫 집회 대응은?

<출연 :박상헌 공간과미디어 연구소 소장ㆍ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ㆍ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ㆍ김태현 변호사>

오늘 이시간 박상헌 공간과미디어 연구소 소장, 강훈식 동국대 겸임교수,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김태현 변호사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김수남 검찰총장이 어제 취임식에서 "체제전복 세력을 원천봉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남 검찰총장의 첫 시험무대가 될 2차 민중총궐기 대회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 신임 검찰총장의 대응 어느 정도일 것으로 보세요?

<질문 2> 경찰이 쇠파이프 각목 등 불법시위용품 반입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차 민중총궐기대회에서 쇠파이프를 준비한 혐의로 충남 서산과 전남 순천 등 플랜트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는데요, 2차 민중총궐기에서 불법 시위용품 사용 완전히 사라지는 것입니까?

<질문 3> 어제 민주노총 부산본부 '복면금지법 반대' 가면 시위가 열렸습니다.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도 우려가 됐었는데요, 우려와 달리 시위는 평화롭게 끝났다고 합니다. 그런가하면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뽀로로 가면을 쓰고 나와 화제가 됐죠?

<질문 4> 이런 가운데 복면 시위 허용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내용 허승하 앵커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5> 오는 5일 제2차 민중총궐기에서 종교인들이 사람벽을 세워 평화지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도 이번 집회에 인간띠로 평화집회를 위한 중재에 나서겠다고 전했는데요. 평화 시위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6> 경찰의 대응도 달라졌습니다. 그간 시위대와 물리적 충돌을 위해 차벽 뒤에 배치했던 경찰력을 차벽 앞으로 전진 배치해 과감한 검거 작전'을 내세웠는데요. 경찰의 초강경 대응 어떻게 보세요?

<질문 7> 막상 차벽 앞에 경찰력을 배치를 두고 의경들은 두려움이 크다고 하는데요. 의경 간 아들을 둔 부모 심정은 또 어떨까요. 이번 2차 총궐기 대회에서 엄마들이 폭력시위에 대해 직접 감시에 나설 예정이라구요?

<질문 8> 그런데 이번 집회에 중고등학생들까지 참여할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일명 '학생총궐기'라고 하던데 민주노총과 관여가 된 것인가요? 학생들이 집회에 참여하는 것 괜찮은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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