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포폴데이' 정해 1박2일 투약

오늘 이시간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김철근 동국대 겸임교수,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김영미 변호사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그동안 성형수술을 할 때 사용했던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이 이제는 프로포폴 맞는 날이라는 ‘포폴데이’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로 심각해졌습니다. '포폴데이' 무슨 기념일도 아니고, 어떻게 행해지는 건가요?

<질문 2>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 왜 이렇게 일반화된 건가요?

<질문 3> 또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프로로폴을 불법 투여한 산부인과 의사가 경찰에 적발됐는데 한 사람에게 하루에도 몇 차례고 주사를 놨다고 합니다. 생명을 중시해야할 의사가 이렇게 프로포폴로 장사를 해도 되는 겁니까?

<질문 4> 일반인은 물론 의료계 종사자들까지 약물 남용과 동시에 악용이 늘고 있는 상황인데 프로포폴에 대한 관리 감독은 없는 건가요?

<질문 5> 프로포폴의 위험성에 대해서 잘 아는 의료계 종사자들의 경우 프로포폴을 이용한 가중처벌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프로포폴을 불법 투여한 것에 대해서 법적 처벌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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