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노영민 의원 책장사 논란 확산…파장은?
<출연 :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
내홍을 겪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여기에 노영민 의원의 '시집 판매'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곤혹스러운 처리에 놓이게 됐습니다.
또 총선 공천을 앞두고 여야 모두 이른바 '텃밭 물갈이론'을 둘러싼 신경전이 가열되는 모습입니다.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와 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새정치연합 노영민 의원의 이른바 '갑질 시집'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보통 시인들은 한 500권에서 1000권 사이로 인쇄한다고 해요. 그런데 노 의원은 8000권을 찍었다, 또 노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위원장인데요, 석탄공·광물자원공사가 노 의원의 책을 구매했다고 하죠. 지금 돌아가는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2> 노영민 의원은 '문지기', 문재인 대표 지키기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분이죠. 측근들의 갑질 논란으로 문재인 대표가 또 위기에 빠진 것 같은데요, 오늘 당무감사원에 '엄정감사'를 지시했습니다. 문 대표의 입장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1> 지금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이 올스톱 상태기 때문에 문 대표가 당무감사원에 지시를 한 것 같은데요, 정작 당무감사원은 징계권한이 없지 않습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질문 3> 최근 신기남- 노영민-신계륜 의원 등 문재인 핵심실세들의'갑질' 논란이 잇따르면서, 대표직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문재인 체제에 또 다른 악재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요?
<질문 4> 그런가하면 여당에서도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민원 대가로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도로 부지 땅주인이 김 의원에게 후원금을 5000만원을 냈다는 건데, 김 의원 측은 후원금을 낸 사람이 땅 주인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어요, 이건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질문 5> 총선이 앞으로 4개우러 남짓 남은 가운데, 새누리당에서 '험지출마론'이 재부상했습니다. 김용태 의원이 김무성 대표가 서울에서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또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서울 출마를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여당에서 커지는 험지 출마론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6> 하지만 김무성 대표는 현재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서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겠다는 생각을 밝혔고, "부산 영도에 반드시 출마한다"고 선언까지 했습니다. 과연 김 대표가 당 내 '험지출마' 요구를 수용할까요?
<질문 7> 김용태 의원은 또, 서울의 총선 판세가 야당의 절대 우세라면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정몽준 전 대표 등에게도 서울 지역에 출마를 권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두 분은 서울 총선 판세 야당이 절대적으로 우세하다고 동의하십니까?
<질문 7-1> 김황식, 정몽준 거물급 인사들이 이번 총선에 출마를 할 것으로 보시는지요?
<질문 8> 새정치연합 호남 4선 중진인 김성곤 의원이 호남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야당서는 '호남 물갈이'가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텃밭 물갈이를 둘러싸고 여야 모두 신경전이 표면화하고 있는 모습이죠?
<질문 9>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여당의 '복면금지법'을 겨냥한 야권의 대응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특히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뽀로로' 가면을 쓰고 '복면금지법' 토론회에서 의견을 펼쳤는데, 이런 '퍼포먼스' 대응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0> 황교안 총리가 어제 국무회의서, 복면 시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엄단하겠다고 말을 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민노총 부산본부가 오늘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가면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
내홍을 겪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여기에 노영민 의원의 '시집 판매'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곤혹스러운 처리에 놓이게 됐습니다.
또 총선 공천을 앞두고 여야 모두 이른바 '텃밭 물갈이론'을 둘러싼 신경전이 가열되는 모습입니다.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와 이용호 원광대 초빙교수,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새정치연합 노영민 의원의 이른바 '갑질 시집'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보통 시인들은 한 500권에서 1000권 사이로 인쇄한다고 해요. 그런데 노 의원은 8000권을 찍었다, 또 노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위원장인데요, 석탄공·광물자원공사가 노 의원의 책을 구매했다고 하죠. 지금 돌아가는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2> 노영민 의원은 '문지기', 문재인 대표 지키기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분이죠. 측근들의 갑질 논란으로 문재인 대표가 또 위기에 빠진 것 같은데요, 오늘 당무감사원에 '엄정감사'를 지시했습니다. 문 대표의 입장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1> 지금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이 올스톱 상태기 때문에 문 대표가 당무감사원에 지시를 한 것 같은데요, 정작 당무감사원은 징계권한이 없지 않습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질문 3> 최근 신기남- 노영민-신계륜 의원 등 문재인 핵심실세들의'갑질' 논란이 잇따르면서, 대표직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문재인 체제에 또 다른 악재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요?
<질문 4> 그런가하면 여당에서도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민원 대가로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도로 부지 땅주인이 김 의원에게 후원금을 5000만원을 냈다는 건데, 김 의원 측은 후원금을 낸 사람이 땅 주인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어요, 이건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질문 5> 총선이 앞으로 4개우러 남짓 남은 가운데, 새누리당에서 '험지출마론'이 재부상했습니다. 김용태 의원이 김무성 대표가 서울에서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또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서울 출마를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여당에서 커지는 험지 출마론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6> 하지만 김무성 대표는 현재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서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겠다는 생각을 밝혔고, "부산 영도에 반드시 출마한다"고 선언까지 했습니다. 과연 김 대표가 당 내 '험지출마' 요구를 수용할까요?
<질문 7> 김용태 의원은 또, 서울의 총선 판세가 야당의 절대 우세라면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정몽준 전 대표 등에게도 서울 지역에 출마를 권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두 분은 서울 총선 판세 야당이 절대적으로 우세하다고 동의하십니까?
<질문 7-1> 김황식, 정몽준 거물급 인사들이 이번 총선에 출마를 할 것으로 보시는지요?
<질문 8> 새정치연합 호남 4선 중진인 김성곤 의원이 호남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야당서는 '호남 물갈이'가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텃밭 물갈이를 둘러싸고 여야 모두 신경전이 표면화하고 있는 모습이죠?
<질문 9>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여당의 '복면금지법'을 겨냥한 야권의 대응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특히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뽀로로' 가면을 쓰고 '복면금지법' 토론회에서 의견을 펼쳤는데, 이런 '퍼포먼스' 대응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0> 황교안 총리가 어제 국무회의서, 복면 시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엄단하겠다고 말을 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민노총 부산본부가 오늘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가면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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