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조계사 신도회 "한상균, 6일까지 참을 것"
<출연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ㆍ김철근 동국대 겸임교수ㆍ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ㆍ김영미 변호사>
<질문 1> 조계사 신도회가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의 조계사 은신을 6일까진 참겠다고 밝혔습니다. 5일 2차집회 때까지 일단 한위원장은 거처를 확보한 셈인데, 불교계 내부에서도 자비에 기대지 말고 나가라는 목소리는 여전하죠?
<질문 2> 결국 한상균 위원장은 조계사에서 2차집회를 총지휘한 뒤 나오겠다는 것인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물폭탄을 쏴도 평화기조를 지키겠다"고 했더라고요? 평화집회가 될까요?
<질문 3> 경찰은 '2차집회'를 금지 통고한 상태입니다. '체포전담반'을 가동해 현장검거한다는 방침도 밝혔는데, 일부 단체엔 또 집회를 허가했죠? 스님과 야당이 평화시위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다소 부담을 느끼는 것 같은데요?
<질문 4> 여당은 5일 집회 현장에 "야당의원이 참석하겠다는 것은 공권력 무력화시도며, 법치주의를 흔드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야당의원들이 인간띠를 만들어 불법시위를 지켜준다는 것인데 야당의 참여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정치권으로 좀 가보죠. 새정치연합 노영민의원이 사무실에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까지 두고 시집을 팔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의원은 국회 산자위원장에 불공정한 갑을문제를 해결한다는 을지로 위원회 소속이기도 하죠?
<질문 6> 노의원은 2012년 대선 때 문재인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문대표의 최측근입니다. 그런데도 문대표는 공식반응을 내놓지 않았죠? 당 윤리심판원 회부등의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당장 여당은 친노의 도덕성 결여를 꼬집었죠?
<질문 7> 서민을 위한 정당을 내세운 새정치연합이기에 파장은 더 커질 듯합니다.노의원 파문으로 당 지지율 2~3%는 깎아 먹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의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는데요? 안팎에서 안 도와주는 문대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질문 8> 유독 19대 국회의원들은 '갑질'논란이 많습니다. 실정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경우도 역대 최다인 22건에 달하죠? 19대 국회 이래저래 최악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9> 끝으로 여당으로 가보죠. 새누리당은 TK에 이어 PK물갈이설까지 나오고있습니다. 정권에서 혜택을 입은 고위 인사들이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영남과 서울 강남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죠?
<질문 10> 특히 김용태 의원은 김무성 대표를 콕 집어서 부산 영도를 포기하라고 했습니다. 원래 지역구를 버리고 서울의 야당 강세지역에 나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건데요?
<질문 11> 김무성대표는 현재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서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겠다는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런데 김대표가 차기대선의 잠재적경쟁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는 종로가 아니라 야당세가 강한 '험지'에나서라고 주문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황장수 소장, 김철근 교수, 김영미 변호사, 이웅혁 교수와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ㆍ김철근 동국대 겸임교수ㆍ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ㆍ김영미 변호사>
<질문 1> 조계사 신도회가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의 조계사 은신을 6일까진 참겠다고 밝혔습니다. 5일 2차집회 때까지 일단 한위원장은 거처를 확보한 셈인데, 불교계 내부에서도 자비에 기대지 말고 나가라는 목소리는 여전하죠?
<질문 2> 결국 한상균 위원장은 조계사에서 2차집회를 총지휘한 뒤 나오겠다는 것인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물폭탄을 쏴도 평화기조를 지키겠다"고 했더라고요? 평화집회가 될까요?
<질문 3> 경찰은 '2차집회'를 금지 통고한 상태입니다. '체포전담반'을 가동해 현장검거한다는 방침도 밝혔는데, 일부 단체엔 또 집회를 허가했죠? 스님과 야당이 평화시위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다소 부담을 느끼는 것 같은데요?
<질문 4> 여당은 5일 집회 현장에 "야당의원이 참석하겠다는 것은 공권력 무력화시도며, 법치주의를 흔드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야당의원들이 인간띠를 만들어 불법시위를 지켜준다는 것인데 야당의 참여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정치권으로 좀 가보죠. 새정치연합 노영민의원이 사무실에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까지 두고 시집을 팔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의원은 국회 산자위원장에 불공정한 갑을문제를 해결한다는 을지로 위원회 소속이기도 하죠?
<질문 6> 노의원은 2012년 대선 때 문재인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문대표의 최측근입니다. 그런데도 문대표는 공식반응을 내놓지 않았죠? 당 윤리심판원 회부등의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당장 여당은 친노의 도덕성 결여를 꼬집었죠?
<질문 7> 서민을 위한 정당을 내세운 새정치연합이기에 파장은 더 커질 듯합니다.노의원 파문으로 당 지지율 2~3%는 깎아 먹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의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는데요? 안팎에서 안 도와주는 문대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질문 8> 유독 19대 국회의원들은 '갑질'논란이 많습니다. 실정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경우도 역대 최다인 22건에 달하죠? 19대 국회 이래저래 최악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9> 끝으로 여당으로 가보죠. 새누리당은 TK에 이어 PK물갈이설까지 나오고있습니다. 정권에서 혜택을 입은 고위 인사들이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영남과 서울 강남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죠?
<질문 10> 특히 김용태 의원은 김무성 대표를 콕 집어서 부산 영도를 포기하라고 했습니다. 원래 지역구를 버리고 서울의 야당 강세지역에 나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건데요?
<질문 11> 김무성대표는 현재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서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하겠다는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런데 김대표가 차기대선의 잠재적경쟁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는 종로가 아니라 야당세가 강한 '험지'에나서라고 주문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황장수 소장, 김철근 교수, 김영미 변호사, 이웅혁 교수와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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