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한중FTA 비준동의안 오늘 처리될까?

<출연 : 최요한 경제평론가>

[앵커]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가 지난 2012년 5월에 협상을 개시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전격 타결이 됐고 올해 6월에 양국이 정식 서명을 하면서 국회 비준만 남은 상황인데요.

바로 오늘이 여야가 합의한 한중 FTA 비준동의안 처리 날입니다.

과연 여야 막판 타협이 극적으로 이뤄질까요?

최요한 경제평론가 모시고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여야는 FTA 비준 동의안 협상을 놓고 막판까지 진통 거듭했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한중 FTA 비준 동의안 처리가 바로 오늘인데요. 과연 막판 타협이 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세요?

<질문 2>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두고 정치권이 아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지금 가장 큰 쟁점은 무엇인가요?

<질문 3> 중국은 세계 최대의 경제 시장인 만큼 FTA가 체결될 경우 우리 수출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요?

<질문 4> 관세절감 말고도 한중 FTA와 관련해서 다른 이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질문 5> 한편 한중 FTA로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는 농어업 분야 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농어업 지원폭은 얼마나 되나요?

<질문 6> 이번에 한중 FTA 연내 발효가 무산된다면 1년치의 관세혜택이 날아가버린다, 이런 얘기도 있던데요?

<질문 7> 지금 중국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계속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인가요?

<질문 8> 오늘 비준안이 처리 될 경우 한중 FTA를 위한 우리측 절차는 어떻게 이뤄질까요?

지금까지 최요한 경제평론가와 말씀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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