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김영삼 前 대통령 서거…YS, 빛과 그림자는?
<출연 :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이틀째인 오늘도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방외교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도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와 말씀 이어가 보죠.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외교를 마무리하고 귀국했는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정국 속에서 현안이 산적해 있고, 게다가 이번주 개각 전망까지 나오고 있죠?
<질문 2> 박 대통령은 현재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의 보고를 받으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와 국내 현안들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조문도 할 예정이라고 하죠. 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인연도 상당히 깊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질문 3> 북한은 아직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는데,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는 다음날 관영매체를 통해 보도를 하고 조전도 보냈었죠. 이번에는 조전을 보낼지, 언제 어떤 식으로 소식을 전할지요?
<질문 4> 지금부터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삶에 대해 짚어보겠는데요, 두 분 모두 문민정부와 관련이 있으시고, 특히 고영신 교수님은 당시 상도동 출입기자로 김 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취재하신 분이셨는데, 김영삼 대통령은 어떤 분으로 기억하십니까.
<질문 5> 김영삼 전 대통령은 또한 사람을 잘 끌어들이는, 인재를 잘 영입하는 정치인으로도 유명한데, 노무현, 이명박 두 명의 대통령까지 배출하기도 했죠?
<질문 6> 그래서 수천명이 조문을 다녀갔는데, 특히 어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은 상도동계 출신으로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어요. 김 대표는 "정치적 아들"을 자처하며 상주역할까지 했다고 하죠?
<질문 7> 또 김영삼 대통령과 정치적 인생을 함께한 최영우 전 장관은 불편한 몸으로 빈소를 찾아서 오열하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죠?
<질문 8> 김영삼 전 대통령은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촌철살인의 표현으로 'YS 어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두 분께서는 어떤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까?
<질문 9> 김영삼 전 대통령하면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빼놓고 얘기하기 힘든데요, 두 전직 대통령은 정치적 동지이자 선의의 라이벌로써 한평생을 같이했고, 죽어서도 묘소가 300m 거리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질문 10> 마지막으로, 예산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김무성 대표가 새누리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는데, 상중에도 호남예산만큼은 지키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마는, 새누리당이 예산을 무기로 이번 총선에서 다시 한 번 호남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이틀째인 오늘도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방외교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도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와 말씀 이어가 보죠.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외교를 마무리하고 귀국했는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정국 속에서 현안이 산적해 있고, 게다가 이번주 개각 전망까지 나오고 있죠?
<질문 2> 박 대통령은 현재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의 보고를 받으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와 국내 현안들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조문도 할 예정이라고 하죠. 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인연도 상당히 깊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질문 3> 북한은 아직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는데,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는 다음날 관영매체를 통해 보도를 하고 조전도 보냈었죠. 이번에는 조전을 보낼지, 언제 어떤 식으로 소식을 전할지요?
<질문 4> 지금부터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삶에 대해 짚어보겠는데요, 두 분 모두 문민정부와 관련이 있으시고, 특히 고영신 교수님은 당시 상도동 출입기자로 김 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취재하신 분이셨는데, 김영삼 대통령은 어떤 분으로 기억하십니까.
<질문 5> 김영삼 전 대통령은 또한 사람을 잘 끌어들이는, 인재를 잘 영입하는 정치인으로도 유명한데, 노무현, 이명박 두 명의 대통령까지 배출하기도 했죠?
<질문 6> 그래서 수천명이 조문을 다녀갔는데, 특히 어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은 상도동계 출신으로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어요. 김 대표는 "정치적 아들"을 자처하며 상주역할까지 했다고 하죠?
<질문 7> 또 김영삼 대통령과 정치적 인생을 함께한 최영우 전 장관은 불편한 몸으로 빈소를 찾아서 오열하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죠?
<질문 8> 김영삼 전 대통령은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촌철살인의 표현으로 'YS 어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두 분께서는 어떤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까?
<질문 9> 김영삼 전 대통령하면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빼놓고 얘기하기 힘든데요, 두 전직 대통령은 정치적 동지이자 선의의 라이벌로써 한평생을 같이했고, 죽어서도 묘소가 300m 거리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질문 10> 마지막으로, 예산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김무성 대표가 새누리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는데, 상중에도 호남예산만큼은 지키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마는, 새누리당이 예산을 무기로 이번 총선에서 다시 한 번 호남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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