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압데슬람 자폭테러 가능성" 브뤼셀 초비상
<출연 :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서정민 교수ㆍ한국국방안보포럼 양욱 연구위원>
프랑스 파리 테러의 주범인 살라 압데슬람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벌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편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IS 테러 공포에 국제사회의 공조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벨기에가 브뤼셀의 모든 지하철역을 폐쇄하고 수도권 철도 운행 등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유럽연합 본부와 의회가 있어서 유럽의 수도로 불리는 브뤼셀이 도시의 기능을 전면 스톱했다고요?
<질문 2> 말씀하신 대로 벨기에의 이런 긴급 조치, 바로 파리 테러 8번째 용의자 압데슬람이 자폭테러를 준비한 채 브뤼셀에 숨어 있다는 증언 때문인데요. 압데슬람의 자폭테러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프랑스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생화학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도 추가로 제기됐는데요. 만약에 생화학 무기를 사용한다면 어떤 피해가 있을까요?
<질문 4> IS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동시다발적 테러를 저지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프로레슬링이 예정된 미국 애틀란타의 한 경기장을 테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지목했는데요. 아직까지는 테러 위협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음 테러 과연 미국으로 이어질까요?
<질문 5> 프랑스 식민지였던 말리에서도 파리 테러 이후 정확히 일주일 만에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말리 테러는 알카에다 하부조직의 소행으로 밝혀졌는데요. 일각에서는 IS와 알카에다의 테러 주도권 경쟁이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진짜 그런가요?
<질문 6> 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IS와 알카에다 연계단체가 중동을 넘어 북아프리카 대륙에서도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테러가 전세계로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나요?
<질문 7> 러시아가 IS 점령지인 시리아 동부 지역을 70여 차례 공습하고 시리아 내 유전 과 원유 저장창고 15곳과 수송 트럭 525대 폭파했습니다. IS의 자금줄을 끊어놓겠다는 것인데 어느 정도의 성과 있을까요?
<질문 8> 한편 말리 테러로 중국인 희생이 잇따른 중국의 경우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도 관심사인데요. 중국이 테러와의 전쟁에 동참할까요?
<질문 9> 이번에 IS테러 공습에 동원되고 있는 첨단 무기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10> 사상 최악의 파리 테러를 계기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IS에 대한 발언수위도 격퇴에서 파괴로 높아졌습니다. 공화당은 지상군 투입을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는 상황인데 오바마 대통령, 높아진 발언 수위 만큼 전략도 변화할까요?
<질문 11> 잇단 테러로 국제 사회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국제사회의 공조 속내는 서로 제각각이겠죠?
<질문 12> 우리나라도 국제적 테러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최근 한국도 더 이상 'IS 테러'의 무풍지대가 아님을 보여주는 정황들이 급속히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속에 허위 테러 신고까지 이어지고 있다고요?
지금까지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출연 :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서정민 교수ㆍ한국국방안보포럼 양욱 연구위원>
프랑스 파리 테러의 주범인 살라 압데슬람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벌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편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IS 테러 공포에 국제사회의 공조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벨기에가 브뤼셀의 모든 지하철역을 폐쇄하고 수도권 철도 운행 등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유럽연합 본부와 의회가 있어서 유럽의 수도로 불리는 브뤼셀이 도시의 기능을 전면 스톱했다고요?
<질문 2> 말씀하신 대로 벨기에의 이런 긴급 조치, 바로 파리 테러 8번째 용의자 압데슬람이 자폭테러를 준비한 채 브뤼셀에 숨어 있다는 증언 때문인데요. 압데슬람의 자폭테러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프랑스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생화학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도 추가로 제기됐는데요. 만약에 생화학 무기를 사용한다면 어떤 피해가 있을까요?
<질문 4> IS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동시다발적 테러를 저지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프로레슬링이 예정된 미국 애틀란타의 한 경기장을 테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지목했는데요. 아직까지는 테러 위협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음 테러 과연 미국으로 이어질까요?
<질문 5> 프랑스 식민지였던 말리에서도 파리 테러 이후 정확히 일주일 만에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말리 테러는 알카에다 하부조직의 소행으로 밝혀졌는데요. 일각에서는 IS와 알카에다의 테러 주도권 경쟁이 시작됐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진짜 그런가요?
<질문 6> 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IS와 알카에다 연계단체가 중동을 넘어 북아프리카 대륙에서도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테러가 전세계로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나요?
<질문 7> 러시아가 IS 점령지인 시리아 동부 지역을 70여 차례 공습하고 시리아 내 유전 과 원유 저장창고 15곳과 수송 트럭 525대 폭파했습니다. IS의 자금줄을 끊어놓겠다는 것인데 어느 정도의 성과 있을까요?
<질문 8> 한편 말리 테러로 중국인 희생이 잇따른 중국의 경우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도 관심사인데요. 중국이 테러와의 전쟁에 동참할까요?
<질문 9> 이번에 IS테러 공습에 동원되고 있는 첨단 무기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질문 10> 사상 최악의 파리 테러를 계기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IS에 대한 발언수위도 격퇴에서 파괴로 높아졌습니다. 공화당은 지상군 투입을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는 상황인데 오바마 대통령, 높아진 발언 수위 만큼 전략도 변화할까요?
<질문 11> 잇단 테러로 국제 사회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국제사회의 공조 속내는 서로 제각각이겠죠?
<질문 12> 우리나라도 국제적 테러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최근 한국도 더 이상 'IS 테러'의 무풍지대가 아님을 보여주는 정황들이 급속히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속에 허위 테러 신고까지 이어지고 있다고요?
지금까지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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