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2016학년도 대입수능시험, 누가 유리했나?

<출연 :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전국에서 2016학년도 수능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들 모두 극도의 긴장 속에 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주위의 응원과 격려가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오늘 수능 이후 앞으로 입시전략은 어떻게 짜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봅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나와 계십니다.

<질문 1> 수능시험이 마무리될 시간입니다. 아마 곧 마지막 시험인 제2외국어, 한문 영역 시험이 5시까지 치러질 텐데요. 올해 수능, 먼저 전반적인 난이도는 어땠다고 보세요?

<질문 2> 영어는 쉽게 치러질 것으로 이미 예상이 됐었죠. 상대적으로 1, 2교시였던 국어와 수학 성적이 중요하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난이도, 또 출제경향에 따라서 성적에 변수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올해 수능의 경우, 어떤 학생들이 좀 유리했을 것이라고 보세요?

<질문 3-1> 출제기준 중 하나인 EBS 연계율은 70%정도라고 하는데, 주요과목들의 경우, 적정하게 반영됐다고 보셨습니까?

<질문 4> 국어와 수학은 난이도에 따라서 A형, B형으로 나뉘어 출제됐죠. 난이도 조정은 적절했다고 분석하십니까?

<질문 5> 수능은 끝났어도 이제부터 시작인 일들이 남았죠. 당장 집에 돌아온 수험생들에게는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습니까?

<질문 6> 최종 정답발표는 23일로 예정돼 있죠. 16일 오후 6시까지 출제문항에 대한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데, 논란의 소지가 될 문항들, 이번에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이제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입시 준비에 돌입하겠죠. 입시전략을 짤 때 유의해야 할 기본 방향을 좀 제시해주신다면요?

<질문 8> 면접과 논술이 이뤄지는 대학별 고사도 관건입니다. 수능점수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면, 이 부분에서 보완을 노려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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